•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중소벤처 컨설팅 만전…ESG 역량 확보 뒷받침 [금융공기업 ESG 성과]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03 00:00 최종수정 : 2025-02-03 00:20

▲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서 나아가 ESG 경영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내부 ESG 경영 혁신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성장 기반 마련도 지속한다.

기보는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 공급 통한 탄소감축기업 지원 ▲녹색자산유동화증권 신규 발행 ▲택소노미평가보증 도입에 따른 녹색금융 활성화 ▲녹색기술·녹색사업 등 녹색인증평가를 통한 유망 녹색분야 발굴 ▲ESG 전문컨설팅 지원사업 시행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관 자체 에너지 합리화 계획 추진, RE100 및 EV100 등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 가족친화경영 확산 및 윤리준법경영 체계 고도화 등도 추진한다.

기보는 ‘2030 ESG경영 추진계획’에서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 지원 목표로 ▲녹색금융 10조원 지원 ▲소셜벤처 5000개 발굴 ▲클린플러스보증 3조원 지원 등을 설정했다.

지난해에는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해 총 26개 기업을 지원했다. ESG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보가 참여기업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이 ESG 대응역량 제고 및 선제적 ESG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위탁운영사인 한국사회투자가 자체 개발한 'ESG Plus(플러스) 모델'을 기반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에 참여한 26개사는 영역별 강·약점 분석 및 개선방안이 제시된 진단보고서를 제공받아 향후 경영전략 수립에 활용하게 된다.

기관 자체 ESG 혁신 활동 차원에서는 ▲온실가스 50% 감축 ▲동반성장 우수등급 달성 ▲종합청렴도 우수등급 달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보는 기관 ESG 경영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1월 ‘ESG경영지원부’와 녹색콘텐츠금융부를 신설했다.

ESG경영지원부는 ESG경영 총괄 담당으로 2030 ESG경영 추진계획, 환경보전 계획, 동반성장 계획 등을 수립한다. 녹색콘텐츠금융부는 중소벤처기업 대상 ESG 녹색금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보는 ESG 경영 추진계획에 맞춰 탄소가치평가보증, 기후환경보증 등을 중심으로 녹색금융을 지원 중이다. 지난해 연간 기준 녹색금융 지원 규모는 총 1조4476억원이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른 명확한 녹색기준 판별을 위해 2023년 9월 개발한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시스템(KTAS)도 활용하고 있다. 협약은행의 택소노미 판별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K-택소노미 평가 보고서를 보증서와 함께 제공 중이다.

아울러 기관 ESG종합지수를 산출해 매년 ESG 경영 수준을 측정하고 기술금융의 공공성 제고, 지역상생, 안전 및 환경보전, 국민소통 및 윤리·인권경영 등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소셜벤처 기술평가모형을 개발한 이후 소셜벤처 발굴 및 소셜임팩트보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총 3804개사가 소셜벤처기업으로 판별됐다.

지난해 4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윤리경영 표준 모델을 도입하는 등 부패방지시스템을 고도화하기도 했다.

기보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내부 ESG 경영 혁신 활동에도 박차를 가해 모범적인 ESG 정책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중소벤처 컨설팅 만전…ESG 역량 확보 뒷받침 [금융공기업 ESG 성과]이미지 확대보기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함영주號 하나금융, 비이자익 15% '성장'···과제는 'NPL커버리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수수료와 비은행 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반기 순이익을 다시 썼다.특히 15% 이상 증가한 비이자이익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자산관리(WM)와 증권중개, 투자일임·운용, 인수주선·자문 수수료 등이 고루 증가하면서 수수료이익은 38% 가까이 급증했다.하나증권과 하나캐피탈을 중심으로 비은행 부문도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자산 성장의 질과 손실흡수력은 과제로 남았다. 그룹 위험가중자산(RWA)은 1년 만에 9% 이상 증가했고, 그 여파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18%p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도 악화돼 개선이 필요한 시점으로 분석된다.수수료익 2 정진완號 우리은행, SOHO대출 5.9%↓·신용대출 2.7%↑…생산적금융 전환 시동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상반기 대기업대출을 빠르게 확대하는 동시에 소상공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호(SOHO)대출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임대업 관련 여신이 줄어들며 해당 부문의 대출이 줄어드는 결과가 나왔다.수익성은 1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 관련 충당금과 희망퇴직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보다 61.5% 증가한 8428억원을 기록했다.그러나 중소기업·SOHO 연체율 상승과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 하락은 여전히 부담으로 남았다. 반면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5.3%로 높아져 자산 성장과 포용금융 확대를 뒷받침할 3 이호성號 하나은행, 소호대출 비중 2년 연속 '감소'···NPL 완충력 '관건'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올해 상반기 기업대출을 가계대출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늘리며 생산적 금융 중심의 자산 재편에 속도를 냈다.대기업과 중소기업대출이 모두 증가했고, 기업여신 증가액의 70% 이상이 중소기업에 공급됐다. 정부가 가계부채 억제와 기업금융 확대를 동시에 강조하는 가운데 생산적 금융의 총량과 파급 범위 모두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가계신용대출도 2년 연속 6%대 성장하며 신용 기반 자금 공급을 확대했다.다만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호(SOHO)대출은 올해 반등에도 2024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원화대출과 기업·중소기업대출에서 소호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년 연속 낮아져 포용금융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