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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보험연수원장 “AI·글로벌 기능 강화…AI 기반 설계사 추천 서비스 추진”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8 19:12

기존 장보고 경제스쿨 발전 AI 인재 양성 기여
‘한일 AI 자산운용 포럼’·‘한중 AI 보험 포럼’ 추진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18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18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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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취임 50일을 맞은 하태경닫기하태경기사 모아보기 보험연수원장이 연수원 내 AI와 글로벌 기능을 강화하고 AI 기반 설계사 추천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보험연수원 운영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저는 이제 정치인이 아니라 보험맨, 금융인으로서 이 자리에 서 있다. 예전에는 정치의 눈으로 세상을 봐왔지만, 이제 보험의 눈으로 세상을 보겠다는 신념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라며 "보험연수원장 임기 3년 동안 제가 추구하는 비전은 AI와 글로벌"이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보험연수원 AI 사업은 교육 사업과 LLM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시대 흐름에 맞게 AI교육은 AI 보험직무 교육, AI 리터러시 교육, AI 신금융 교육 3분야로 강화하고 장보고 경제 스쿨을 AI 인재양성 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하태경 원장은 “AI 보험직무 교육은 보험업의 가치사슬에 따른 직무별 AI 활용 교육과 AI 윤리교육, 모집종사자를 위해 특화된 AI 교육, AI 리터러시 교육은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겠다"라며 "AI 신금융 교육은 그동안 보험연수원이 실시하던 초·중등 대상 경제교육을 발전시켜 AI 금융 시대를 이끌어야 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험소비자에게 적합상 상품을 추천해주는 ‘믿음직한 보험설계사 추천 서비스’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하 원장은 “보험설계사 추천 서비스는 보험소비자가 적합한 보험설계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제된 데이터와 AI에 기반한 플랫폼 서비스”라며 “불완전판매를 감소시키고 소비자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올려서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일본, 중국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일본과 중국 보험 기법을 습득하기 위해 ‘한일 AI 자산운용 포럼’과 ‘한중 AI 보험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하태경 원장은 “일본은 우리와 유사한 방식으로 보험산업이 영위되고 있고, 중국은 아시아의 대형 시장으로 AI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라며 “‘한일 AI 자산운용 포럼’과 ‘한중 AI 보험 포럼’을 개최해 우리나라 AI 금융 발전 방향을 정립하고, 국가별 금융산업 간의 협력, 국내 금융산업 각계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 금융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전 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AI 교육 강화를 위해 인원을 3~5명 충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홍보와 대관을 담당하는 직원도 1명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태경 원장은 “구조적인 조직 개편은 하지 않고 AI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3~5명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며 “보험연수원이 보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입법활동도 하고자 한다. 홍보와 대관을 담당할 직원 1명도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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