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 자회사 'K-에스컬레이터' 공식 출범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25 15:57

안전사고·부품 수급 지연 문제 해소 기대
공공시설 및 리모델링용 에스컬레이터 2종류 우선 생산

25일 경남 거창 본사에서 열린 K-에스컬레이터 출범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부터)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과 신성범 국회의원, 구인모 거창군수,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25일 경남 거창 본사에서 열린 K-에스컬레이터 출범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부터)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과 신성범 국회의원, 구인모 거창군수,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 자회사 'K-에스컬레이터'가 공식 출범했다.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와 중소 승강기 업체들이 만든 합작투자 법인이다.

25일 K-에스컬레이터는 경남 거창 본사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신성범 국회의원과 구인모 거창군수,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 조재천닫기조재천기사 모아보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김태일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 대표, 이준섭 K-에스컬레이터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거창군 승강기베스트밸리에 위치한 K-에스컬레이터는 지난 3월 법인을 설립했다. 거창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공장을 완공했다. 그간 외국산 저가 제품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부품 수급 지연으로 인한 사후관리 제약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졌다.

K-에스컬레이터는 약 2400평에 달하는 연면적 7933제곱미터(㎡) 부지에 최대 6개 라인을 가동한다. 공공시설과 리모델링용 에스컬레이터 2종류를 우선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공공 입찰 물량과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해, 향후 5년 내 한국형 혁신 모델 개발 등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시제품 생산을 완료하고 연내 인증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업체와 협업을 통한 혁신 제품 개발 및 생산 ▲국내 에스컬레이터 생산을 통한 기반 시설 재복원 및 부품 공급망 구축 ▲해외 에스컬레이터 공공부문 및 노후화된 에스컬레이터 교체 시장(MOD) 진출 ▲MOD 시장 선점을 위한 맞춤식 에스컬레이터 개발 ▲지역 상생 통한 경제 활성화 촉진 등을 추진한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K-에스컬레이터가 대한민국 에스컬레이터 생태계를 복원하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섭 K-에스컬레이터 대표는 "국산 에스컬레이터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생산기지이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에스컬레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오염토까지 발견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정화 작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나온다.지난 6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은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범죄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 사건이 중대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김성환 장관에게 관련 대응 방안을 물었다.최근 수사·형사사법체계 변화로 환경범죄 대응에 공백 2 “분명 커졌는데 달리면 왜 가볍지”…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투싼이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하 투싼)’으로 돌아왔다. 외관은 더욱 강해졌고 차체가 주는 존재감도 커졌다. 실내 공간은 넉넉해졌으며 디지털 기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특히 글레오 AI는 차량과 운전자의 관계가 단순한 ‘명령과 실행’을 넘어 대화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다만 운전 감각에서는 외관과 다른 방향성이 느껴졌다. ‘터프해진 외관’에서 기대했던 묵직한 조향감이나 고속에서의 강한 안정감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주행감에 더 가까웠다.터프한 디자인과 가벼운 주행의 간극지난 7일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투싼 미디어 시승회가 진행됐다. 3 효성重, 2GW HVDC '가상 시험장' 직접 구축…한전 실증 앞두고 검증 체계 갖춰 효성중공업이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를 실제 전력망에 붙이기 전에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험장'을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한국전력 HVDC 국산화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는 일부러 일으킬 수 없는 고장·비상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반복 시험할 수 있게 되면서, 국산 GW급 HVDC가 실제 송전망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검증 단계를 회사 안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과천 연구소에 HILS 구축…2GW급 HVDC 제어기 검증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