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추형욱 SK E&S 사장 "SK이노와 합병 시너지 극대화"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07 13:55

추형욱 SK E&S 사장 "SK이노와 합병 시너지 극대화"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7일 “연간 1조원 이상의 안정적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SK E&S의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미래에너지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SK E&S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고 밝혔다.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금융투자업계 주요 관계자에게 합병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추 사장은 LNG를 중심으로 회사의 4대 핵심사업 성장성이 SK이노베이션 합병 이후에도 지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과 연계해 4대 핵심사업의 구조적인 지속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합병 시너지까지 더해진다는 이유에서다.

에너지안보 이슈 등으로 글로벌 LNG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LNG 밸류체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청정 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재생에너지 및 수소사업의 고성장도 예상된다. AI(인공지능), 모빌리티 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전기화(Electrification) 대응 차원에서 에너지솔루션 사업의 성장 가능성도 크다.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으로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창출 등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SK E&S는 현재 SK하이닉스 자가발전소에 LNG 연료 공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으로, 합병 이후 SK이노베이션 계열 내 자가발전 설비에도 LNG 직도입 물량 공급을 확대한다면 연료 비용 절감 및 LNG 추가 수요 창출을 통해 LNG 밸류체인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

양사의 배터리와 그리드솔루션 기술 등 미래에너지 사업 역량을 결집한다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에너지 공급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져 전기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게 된다.

추 사장은 “통합 시너지 추진단을 구성해 합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를 조기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밸류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 E&S와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안이 이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합병법인은 오는 11월1일 공식 출범한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금호석화, 예상 깬 3분기 적자…주력 합성고무 이익 급감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3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2분기 3390억 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이 한 분기 만에 208억 원 영업손실로 전환했다. 주력 사업인 합성고무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데다 페놀유도체와 합성수지도 적자를 기록하면서 실적을 끌어내렸다. 주요 원료와 제품의 고원가 재고가 실적에 반영된 역래깅이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금호석유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조9215억 원, 영업손실 208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845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3% 줄었고 영업이익은 3598억 원 감소했다. 당기순손실 2 차입금 1.6조 물려받은 동국제강 권주혁…차입 관리·주주환원 ‘저울질’ [나는 CFO다] 권주혁 동국제강 재경실장(CFO)이 취임 첫 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을 차입금 상환과 현금 확보에 우선 투입했다. 사옥 재매입과 운전자금 조달이 겹치며 1년 새 76% 넘게 불어난 차입금을 물려받은 상황에서 자금 관리에 나선 것이다.동국제강은 인적분할 이후 공모 회사채 없이 금융기관 차입에 기대 자금을 조달해 왔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차입금 1조6689억 원 가운데 1년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유동성 차입금이 약 70%에 달한다. 여기에 2027년까지 지켜야 할 최저 배당 약속도 걸려 있다. 권 실장으로서는 빚을 관리하면서 주주와의 약속도 지켜야 하는 셈이다.지주사 재경팀장에서 핵심 계열사 재무 수장으로1970년생인 권주혁 실장은 동국 3 LS, 금속 밸류체인 구축·자금 마련 '두 마리 토끼' 잡는다…LS글로벌, LS메탈 사업 인수 LS그룹이 계열사 사업을 재배치해 금속 밸류체인 구축과 투자 자금 마련을 동시에 노린다. 원자재를 사고팔던 LS글로벌에 가공 사업을 붙여 조달부터 가공·판매까지 한 회사가 맡는 구조를 만들고, 사업을 내놓은 LS메탈 모회사 LS일렉트릭은 그 대금을 전력 투자에 돌리겠다는 구상이다.이에 더해 지주사 LS가 LS글로벌 증자에 참여하며 계열사 간 사업 이동을 뒷받침했다. 증자 금액과 LS글로벌이 치를 사업 인수대금은 비슷한 규모다.다만 사업 양도대금은 자회사 LS메탈로 들어가는 만큼, LS일렉트릭이 이를 투자에 활용하려면 자금을 모회사로 옮기는 별도 절차가 필요하다.LS글로벌, 1504억에 사업 양수…LS, 1501억 원 증자 '뒷받침'6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