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합병은 타이밍, 2030년 EBITDA 20조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18 11:41

SK E&S 합병 추진...사업 시너지 자신
"사모펀드 KKR과 우호적으로 협의중"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합병은 타이밍, 2030년 EBITDA 20조원"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사진)은 18일 “미래 에너지 사업의 성장기반을 만들고 과감한 구조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SK E&S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상규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개최한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관련 간담회에서 "향후 5~10년을 내다보고 추진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할 때 두 회사의 통합이 주주가치 증대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말고 했다.

박 사장은 양사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가 연간 2조2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수익 구조 안정화를 통해 2030년까지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20조원 규모의 종합에너지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합병은 타이밍 이슈"라며 “앞으로 에너지 시장이 급변하고 넷제로 관련 미래시장이 열릴 상황인 만큼 양사의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만들어야 할 적기”라고 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지난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 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비율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1대 1.19 수준으로 결정됐다. 예상보다 SK E&S 가치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3조원 규모의 SK E&S RCPS(상환전환우선주)을 들고 있는 사모펀드 KKR 설득 여부에 대해, 박 사장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합의) 방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금호석화, 예상 깬 3분기 적자…주력 합성고무 이익 급감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3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2분기 3390억 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이 한 분기 만에 208억 원 영업손실로 전환했다. 주력 사업인 합성고무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데다 페놀유도체와 합성수지도 적자를 기록하면서 실적을 끌어내렸다. 주요 원료와 제품의 고원가 재고가 실적에 반영된 역래깅이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금호석유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조9215억 원, 영업손실 208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845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3% 줄었고 영업이익은 3598억 원 감소했다. 당기순손실 2 차입금 1.6조 물려받은 동국제강 권주혁…차입 관리·주주환원 ‘저울질’ [나는 CFO다] 권주혁 동국제강 재경실장(CFO)이 취임 첫 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을 차입금 상환과 현금 확보에 우선 투입했다. 사옥 재매입과 운전자금 조달이 겹치며 1년 새 76% 넘게 불어난 차입금을 물려받은 상황에서 자금 관리에 나선 것이다.동국제강은 인적분할 이후 공모 회사채 없이 금융기관 차입에 기대 자금을 조달해 왔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차입금 1조6689억 원 가운데 1년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유동성 차입금이 약 70%에 달한다. 여기에 2027년까지 지켜야 할 최저 배당 약속도 걸려 있다. 권 실장으로서는 빚을 관리하면서 주주와의 약속도 지켜야 하는 셈이다.지주사 재경팀장에서 핵심 계열사 재무 수장으로1970년생인 권주혁 실장은 동국 3 LS, 금속 밸류체인 구축·자금 마련 '두 마리 토끼' 잡는다…LS글로벌, LS메탈 사업 인수 LS그룹이 계열사 사업을 재배치해 금속 밸류체인 구축과 투자 자금 마련을 동시에 노린다. 원자재를 사고팔던 LS글로벌에 가공 사업을 붙여 조달부터 가공·판매까지 한 회사가 맡는 구조를 만들고, 사업을 내놓은 LS메탈 모회사 LS일렉트릭은 그 대금을 전력 투자에 돌리겠다는 구상이다.이에 더해 지주사 LS가 LS글로벌 증자에 참여하며 계열사 간 사업 이동을 뒷받침했다. 증자 금액과 LS글로벌이 치를 사업 인수대금은 비슷한 규모다.다만 사업 양도대금은 자회사 LS메탈로 들어가는 만큼, LS일렉트릭이 이를 투자에 활용하려면 자금을 모회사로 옮기는 별도 절차가 필요하다.LS글로벌, 1504억에 사업 양수…LS, 1501억 원 증자 '뒷받침'6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