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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경영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25 08:56

8가지 지속가능경영 중대 이슈 중심 성과와 전략 수록
업계 최초 UNGC 및 SBTi 가입
태양광 설비·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탄소중립 이행
KCGS ESG 통합 평가 6년 연속 A등급

롯데쇼핑이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쇼핑이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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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쇼핑은 24일 지난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롯데쇼핑의 ESG 경영 체계와 주요 과제를 기록한 ‘ESG 임팩트’, 사업부별 지속가능경영 추진 사례를 수록한 ‘퍼포먼스 하이라이트’,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별 추진 사업 및 성과를 정리한 ‘ESG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는 재무적 영향과 사회·환경적 영향을 모두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새롭게 선정된 8가지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지난해 진행한 주요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성과, 그리고 향후 추진 전략 등을 수록했다.

롯데쇼핑이 선정한 8가지 중대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 강화 ▲자원순환 및 지속가능한 패키징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확대 ▲인재 확보 및 역량 강화 ▲지배구조의 투명성, 건전성, 다양성 확보 ▲양질의 노동환경 확보 ▲통합 리스크 관리 ▲다양성 존중 및 차별금지다.

롯데쇼핑은 2007년 업계 최초로 국제협약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해 사업 운영 전반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 ESG 경영 슬로건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함께 더 나은 지구를 위해(Dream Together for Better Earth)’를 선포하고 매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과 각 부문별 구체적인 성과들을 수록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3월 유통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에 가입, 204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감축 로드맵과 세부 전략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받고 있다. 특히 2023년 한 해에만 전국 90개소의 태양광에너지 설비를 운영하며 2022년보다 42.4% 증가한 약 1천 6백만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 연간 7384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또한 2024년 3월 기준 전기차 충전소를 지난해보다 295.1% 늘린 1,770개소, 전국 143개 점포에서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보고서의 환경(Environmental) 부문에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환경영향 관리, 자원순환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롯데쇼핑이 시행하고 있는 인권경영, 인재경영, 안전보건경영 등의 경영 시스템과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는 이사회 운영 현황, 준법경영 체계 및 경영방침,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을 설명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은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과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식으로 추진하여 주주와 고객, 파트너사로부터 신뢰를 받는 ‘고객의 첫번째 쇼핑 목적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환경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 등급, 지배구조 분야 A등급을 받으며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의 경영대상’ 올해의 보고서 선정,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즈’ 대상 수상, 미국 머콤(MerComm)사 주관 ‘갤럭시 어워즈’ 금상 수상 등 국내외 여러 평가기관에서 인정받고 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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