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거래소, 30년국채선물시장 19일 개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06 20:25

10년국채선물 도입 이후 16년만
초장기국채 금리 변동 위험 헷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채시장 발전과 초장기 금리변동 리스크 헤지수단 제공을 위해 30년국채선물시장이 오는 2월 19일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30년국채선물시장 개장을 위해 지난 5일 업무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08년 2월 10년국채선물 도입 이후 16년 만에 새로운 국채선물 도입이다.

초장기국채의 발행과 거래가 증가하여 이를 기초로 하는 장내 파생상품의 거래수요가 발생하면서 대응하게 됐다.

오는 2월 16일까지 모의시장을 운영한다. 시장조성자 6사(교보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한양증권)는 지난 1월 선정했다.

30년국채선물시장 개설에 따라 초장기국채 금리 변동 위험에 대한 효과적인 헤지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연기금의 초장기국채 금리변동 헤지 및 증권사·은행·외국계의 국채선도거래 헤지 등에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거래소 측은 밝혔다.

또 차익거래를 통한 현선시장 활성화 및 공정가격 형성도 기대 효과 중 하나다.

수익률 곡선을 활용한 기간금리간 차익거래 및 현선 차익거래 등을 통해 현·선 시장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되고, 가격발견기능이 개선되어 양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장기국채에 대한 익스포져 구축이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금리방향에 대한 투자전망을 기반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선물 포지션을 구축하려는 신규 투자자의 유입과 함께, 알고리즘 거래, 글로벌 국채선물 거래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하는 전문투자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초장기국채 시장의 투자자 저변 확대 및 유동성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단기부터 초장기까지의 기간금리에 대한 위험관리수단을 갖추는 측면도 있다.

한국거래소는 30년국채선물 상장에 따라 90일 단기금리(KOFR)에서부터 30년 초장기국채 금리에 이르는 금리선물의 라인업을 완비했다.

한국거래소는 "국내외 투자자들이 거래소 국채파생상품을 투자 및 위험관리수단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채권, 장외 금리파생상품, ETP(주가지수상품) 등 국내 금리시장 생태계의 혁신 및 성장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해킹 협박에 입출금·매매 중단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해킹 협박 이메일을 받고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입출금과 매매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보유 가상자산 전량을 콜드월렛(Cold Wallet)으로 이전 보관하기로 했다.입출금 이어 매매 서비스 중단 조치 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고팍스는 해킹을 주장하는 세력으로부터 협박 이메일을 받고 이날 오후 2시55분께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이어 이날 오후 3시53분께 가상자산 매매 서비스 역시 중단했다.이에 따라 고팍스 웹 또는 앱에서 가상자산을 직접 출금하는 기능을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출금을 원하는 경우 고팍스 고객지원센터에 별도 신청해야 한다.접수된 출금 요청은 2 ‘공개매수 추진’ 롯데렌탈, 코리아 ‘소액주주’ 디스카운트 드러낸 거래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이 롯데렌탈 잔여 지분 전량을 주당 5만9000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지배주주로부터 사들인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의무공개매수 논란에서 벗어나게 됐다. 차입을 통해 잔여 지분을 사들이는 만큼 이자부담이 따른다. 이는 배당으로 상쇄 가능하다는 전략적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번 거래는 롯데렌탈 사례가 지배주주를 위해 일반주주가 차별받는 국내 증시 디스카운트의 근본적 문제를 드러냈다는 점이 주목된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TPG는 롯데렌탈 주식 1409만7325주(38.83%)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앞서 TPG는 호델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지분 61.17%를 3 증시 급락…정부 "증권사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의무 3개월간 면제" 정부가 신용융자에 대한 증권사 담보비율 유지의무(140%)를 3개월간 면제하기로 했다.미국 중간선거의 '블루 웨이브(민주당 압승)' 여파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일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하자, 과도한 반대매매로 시장 변동성이 중폭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긴급 대응 조치다.부총리 주재 긴급 시장상황 점검 회의 개최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이 부총리 주재로,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했다.미국 중간선거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