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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파라다이스 그룹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 착수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7 09:04

3년간 계열사별로 분산된 IT인프라·애플리케이션 통합 관리

사진제공=SK C&C

사진제공=SK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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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SK C&C(대표 윤풍영)는 파라다이스그룹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SK C&C는 이달부터 3년간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파라다이스 시티,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등 파라다이스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IT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한다. 그룹 IT 서비스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해 디지털 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우선 SK C&C는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해 인프라 운영 진단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네트워크 보안, 스토리지, 미들웨어 등 자원 실사는 물론 서버와 운영 체계 서비스 유지 보수 기간이 끝나는 EOS(End Of Service) 현황도 파악해 긴급 현안 점검과 단기 개선 활동을 한다.

WAS(Web Application Server), DBMS(Data Base Management System) 등 IT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에 전문가를 투입해 지속적 성능 개선도 추진한다.

아울러 파라다이스 그룹에 최적화한 서비스 수준 협약(SLA) 체계를 수립하고 선진 ITSM(IT 서비스 관리) 체제도 도입한다. SK C&C는 이 과정에서 20년간 축적한 SLA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IT 서비스 품질 운영 체계를 수립한다.

300여 개에 달하는 IT 서비스 관리지표 중에서 파라다이스 그룹 비즈니스와 업무에 최적화된 관리지표를 선정한다. 글로벌 ITSM 스탠다드인 ITIL 4.0에 맞춰 ▲IT 인프라 가용성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 ▲각종 시스템·인프라 장애 및 위기관리 프로세스도 마련한다.

특히,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의 장애 최소화와 휴먼 에러 제거를 위해 장애 대응 골든 룰을 수립해 적용한다. 파라다이스의 운영 프로세스에 맞춰 ▲변경 작업 지침 프로세스 ▲장애 접수 SPoC(단일 창구) ▲장애처리 리뷰보드 등 선제적 장애 대응 태세를 갖춘다는 것이다.

황민정 SK C&C 전략사업개발1그룹장은 “전 산업 분야에 걸친 다양한 ITO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라다이스 그룹의 통합 ITO 체계를 빠르게 정착시키겠다”며 “생성형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라다이스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하는 비전 파트너로 활동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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