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온투업체 어니스트펀드, 2년 만에 50억 신규 투자 유치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1 12:51

진원그룹 자회사 SCI평가정보와 시너지 창출 목표
CB 서비스 공동개발 및 AI 채권관리 시스템 고도화

어니스트펀드가 진원그룹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24.01.11) /사진제공=어니스트펀드

어니스트펀드가 진원그룹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24.01.11) /사진제공=어니스트펀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어니스트펀드가 2021년 이후 약 2년 만에 신규 투자를 받았다.

어니스트펀드(대표이사 서상훈)는 진원그룹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투자 금액은 총 442억원이다.

진원그룹은 부동산개발사인 진원이앤씨를 중심으로 SCI평가정보와 서울신용평가, 제이원캐피탈인베스트, 제이원자산운용 등 11개의 금융 및 부동산 관련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금융그룹사다.

신규 투자는 어니스트펀드의 인공지능(AI) 기술력과 SCI평가정보의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이뤄졌다. 향후 데이터 금융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어니스트펀드는 현재 AI 기반 리스크 관리 설루션인 '렌딩 인텔리전스(Lending Intelligence)'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대출 관련 빅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학습·분석해 금융기관 리스크 통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채널 특화 리스크 통제모형 ▲머신러닝으로 우량 고객군을 추가 분류하는 슈퍼프라임 모형 ▲회생·파산·신용회복을 감지하는 AI 회파복 모형 등이 탑재돼 있다.

지난해부터 저축은행과 캐피탈사 등 10개 이상 기관과 성능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전통 신용평가모델을 보완하는 기술력을 검증받아 정식 서비스 공급을 앞두고 있다.

투자금은 AI 기반의 금융기술 연구와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신규 금융상품, 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CB(Credit Bureau) 서비스 공동개발과 AI 채권관리 시스템 고도화, 연계 투자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상훈 대표는 "이번 투자는 양사가 가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리스크 관리와 여신 설루션 사업으로 이어지는 퀀텀 점프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함영주號 하나금융 ‘인천상륙작전’ 막바지…시금고부터 복합개발까지 [은행은 지금]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시대’가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하나금융은 올해 9월 그룹 헤드쿼터 준공과 함께 서울 을지로 본점 기능을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하고, 통합데이터센터·글로벌 인재개발원·그룹 본사가 결합된 청라금융타운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이전은 단순한 사옥 이동을 넘어 하나금융의 디지털 금융, 글로벌 인재 육성, 경영 전략 기능을 인천에 집적하는 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특히 헤드쿼터 이동과 함께 수반되는 인천 하나금융타운의 복합개발과 지역사회 기여 등이, 하반기 예정된 인천시금고 경쟁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 2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판매 D-7…투자방법ㆍ세제혜택은 [국민성장펀드 해부 ①]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판매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면서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에 국민 자금이 본격적으로 투입될 전망이다.리벨리온·업스테이지 같은 AI 기업부터 삼성전자·네이버의 AI 인프라 투자까지 실제 투자 대상이 구체화된 가운데, 정부가 손실 일부를 먼저 부담하는 구조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향후 5년간 총 150조원 규모 자금을 첨단산업 생태계 전반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첨단산업 키우는 '국민 참여형 펀드'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국민 자금을 모아 첨단산업에 투자하는 정책형 펀드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기금 등 공공자금을 마중물로 활용하고 민간 자금을 결합해 향후 5년간 총 150조 3 박상원號 금융보안원, 금융AI 신뢰성 평가 앞장...'프레임워크' 연내 출범 [금융공기업 이슈] 박상원 원장이 이끄는 금융보안원이 금융권 인공지능(AI) 확산에 맞춰 AI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하는 공통 기준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금융권의 혁신 경쟁도 이제는 ‘얼마나 잘 쓰느냐’보다 ‘얼마나 안전하게 통제하느냐’의 문제로 옮겨가는 모습이다.대표적으로 카카오뱅크는 AI 거버넌스와 자체 레드팀, 제3자 모의해킹, 가드레일 시스템 등 실무형 방어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은 금융보안원과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자산 서비스 기술 검증 및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AI·디지털자산 시대의 신뢰 인프라 확보에 나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