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성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사진제공 =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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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차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1967년생으로 경기기계공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존스랑라살, 신영에셋, H&S RE에셋매니지먼트를 거쳐 2012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합류했다. 현재는 개발투자부문장(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관경위는 “정해성 부사장은 부동산업에 대한 전문가로 운용사 및 투자자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산업단지펀드를 이끌며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각 관계회사 CEO 후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