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직원 안전 지켜요”…SK㈜ C&C,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업무협약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24 10:00

(왼쪽부터)윤동준 SK(주) C&C Healthcare그룹장, 강동원 ㈜메디아나 사장,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이사,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이사, 남승민 루씨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24일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SK-U타워에서 열린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시스템 사업 협력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제공=SK㈜ C&C

(왼쪽부터)윤동준 SK(주) C&C Healthcare그룹장, 강동원 ㈜메디아나 사장,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이사,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이사, 남승민 루씨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24일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SK-U타워에서 열린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시스템 사업 협력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제공=SK㈜ C&C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SK㈜ C&C(대표이사 윤풍영)는 국내 대표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기업들과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 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환자의 피부에 부착된 전극을 통해 전기충격을 심장에 보내 심방이나 심실의 세동(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떨려 제대로 된 심장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을 제거하는 제세동기를 자동화해 만든 의료기기다.

이번 협약은 SK㈜ C&C가 지난달 내놓은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 기업들이 그동안 파편적으로 도입·관리하고 있는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임직원 맞춤형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 임직원 안전관리까지 해당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동준 SK㈜ C&C Healthcare그룹장과 강동원 ㈜메디아나 사장,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이사,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이사, 남승민 루씨엠㈜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2위 사망원인인 심장질환의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 생존율이 10배가 오르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 사용하면 생존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시에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국내에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 구비를 의무 또는 권고하고 있다. 특히 300인 이상 기업체,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등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고, 설치 기준 및 관리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사용되는 장비이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지속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C&C는 국내 대표 자동심장충격기 제조사들과 손잡고 IoT기반으로 원격에서 자동심장충격기 및 주변 기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자동심장충격기와 IoT 단말기를 결합한 후 자체 무선통신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및 주변기기 상태를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를 활용하면 기업 내 관리자들은 건물 내외부 여러 곳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상태를 원격에서 플랫폼을 통해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시작으로 긴급 자동 알림·정기 리포트는 물론 현장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 CPR 트레이닝 등 응급 환자 발생시 대처에 대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안전 영역 대상도 응급·재난 및 소방·안전 용품인 ▲산소호흡기 ▲소화기 등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아울러 SK㈜ C&C는 기업에 필요한 안전(Safety) 관련 장비 도입·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는 등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동준 SK㈜ C&C Healthcare그룹장은 “임직원 건강과 안전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Healthcare BPO 사업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진출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국내는 물론 국내기업의 해외 사업장 및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다국적 기업과도 손잡고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인터, 에너지·팜 '쌍끌이'로 3분기 성장…美 셰일가스 밸류체인 확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분기 에너지와 팜 사업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함께 키웠다. 호주 세넥스 증산과 고유가 환경, 인도네시아 팜 농장 인수 효과가 철강·소재바이오 부문 환율 부진을 메웠다.4분기에는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 종결과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으로 가스 밸류체인 확장이 본격화하지만, 환율 변동성과 인도네시아 가뭄은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영업이익 23.9% 증가…누적 영업익 작년 연간 넘어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268억 원, 영업이익 40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6%, 23.9% 늘었다. 2 포스코홀딩스, 철강 반등에 3분기 이익 개선…리튬 '바닥' 진단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포스코 판매가격 인상과 비용 절감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늘렸다. 반면 리튬 자회사들은 리튬가격 하락으로 일제히 적자를 냈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가격이 저점이라고 보고 아르헨티나 2공장의 이익 기여를 기대했다.다만 4분기부터 2027년 1분기까지 광양 2고로 개보수로 판매량이 줄어드는 만큼, 판가 인상과 원가 절감 효과를 이어가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증가…순이익은 감소2일 포스코홀딩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1410억 원, 영업이익 94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 3 팬오션, 벌크 운임 강세에 3분기 영업익 ‘4년만 최대’ 팬오션이 벌크선 시황 강세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태풍과 수에즈·파나마 양 운하 통항 제한으로 실제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 줄어든 가운데 철재와 석탄 물동량이 늘면서 주력인 벌크선 부문이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4분기에는 중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인도에 따른 탱커 부문 실적 확대가 기대되지만, 신조선 인도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벌크 운임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영업이익 1974억…순이익 세 배 넘게 늘어2일 팬오션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73억 원, 영업이익 19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