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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서초 마제스타시티 타워1까지 품었다…사옥 활용도 검토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19 10:58

매매대금 총 5200억원, 넥슨게임즈 등 우량 장기임차인 갖춘 코어자산 평가
타워1과 쌍둥이빌딩인 타워2에 이어 완전체 빌딩 운용

서초 마제스타시티 타워1,2 전경 / 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서초 마제스타시티 타워1,2 전경 / 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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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19일 ‘서초 마제스타시티 타워1’ 매매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이지스자산운용으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아 본격적인 운용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매매대금은 총 5200억 원으로 연면적 평당(3.3㎡) 3690만 원이다.

2017년 준공된 마제스타시티 타워1은 서울 서초구 일원에 위치한 연면적 4만6580㎡(약 1만4090평)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신축 프라임 오피스빌딩이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인접해 있고 넥슨게임즈와 크래프톤, 올림푸스코리아 등 우량 임차인들이 장기임차 중이다.

앞서 코람코는 이번에 매입한 마제스타시티 타워1과 쌍둥이 빌딩인 바로 옆 타워2를 준공 후부터 줄곧 운용해 오고 있다. 이에 코람코는 타워1을 함께 운용하기 위해 해당 빌딩 매수에 상당한 공을 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람코는 향후 이 빌딩을 사옥으로 활용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마제스타시티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플래티넘’을 인증 받은 자산이다. 여기에 더해 타워2의 경우 글로벌 최고 권위 ESG 평가인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에서 2년 연속 ‘5스타(Five Star) 평가를 받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친환경성을 공인받기도 했다.

이 거래를 이끈 코람코자산신탁 장성권 본부장은 “서초 마제스타시티는 입지, 물리적 스펙, 우량 임차인 등을 고루 갖춘 코어(Core) 중의 코어 빌딩”이라며 “그간 코람코가 축적해온 오피스 운용 노하우와 함께 타워2와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통해 임차인과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초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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