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영업익 4384억원 전년비 28%↓…해외법인 전진·운용손익 타격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10 18:43

해외법인 상반기 누적 세전순이익 634억원
CJ CGV 전환사채·투자목적자산 평가 반영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 / 자료출처= 미래에셋증권 2023년 2분기 정기보고서 중 갈무리(2023.08.10)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 / 자료출처= 미래에셋증권 2023년 2분기 정기보고서 중 갈무리(2023.08.10)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상반기 실적에서 해외법인은 선방하고, 운용손익에서 하방 압력을 받았다.

고객예탁자산 400조원 시대를 열었다.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이만열)은 2023년 상반기(1~6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상반기 세전이익은 연결 기준 4669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보다 27.1% 줄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3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했다.

2분기 분기 영업이익은 15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2% 줄었다. 2분기 분기 순이익은 1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3% 감소했다.

2023년 상반기 자기자본은 11조3100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연환산 ROE(자기자본이익률)은 6.96%다.
미래에셋 센터원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 센터원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증권은 올 상반기 국내 증권사 최초로 아시아 외 선진국에서 현지 금융사로 영국 유럽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조성자 전문회사 GHCO 인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 2분기 해외법인에서만 세전순이익 443억원, 상반기 누적 634억 원을 기록했다. 2018년 이후 연간 1000억원 이상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부문 별로, 별도기준 증시 거래대금 증가와 함께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해외주식 예탁자산 규모가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기금 약 8조9000억원, 연금자산 약 30조원을 돌파하는 등 총 고객 예탁자산 402조5000억원(2023년 6월말)을 기록했다.

OCIO시장에서 고용보험기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한국거래소 자금 등 대형 기금의 위탁 운용사로 선정됐다.

기업금융(IB)은 용산 유엔사부지 복합시설 신축분양사업 PF 대출 등을 진행했다.

운용손익은 CJ CGV 전환사채 평가손 및 투자목적자산 평가 반영 등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앞으로도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진출 및 차별화되는 투자전략을 통해 수익성과에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행동주의 ‘표적’된 기업들…공통분모는 ‘자본배분 미흡’ 행동주의펀드 표적이 된 기업들의 공통점은 비효율적 자본배분이다. 이와 유사한 재무구조를 가진 기업들 역시 600개 이상으로 도출됐다. 행동주의펀드들의 공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들은 자본재배치 등 선제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27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THE COMPASS)’에 따르면 행동주의펀드들의 표적이 되는 기업들의 공통점이 일부 확인됐다.이들 기업은 투하자본수익률(ROIC)이 자기자본이익률(ROE)보다 낮고 주당순자산비율(PBR)이 1배 이하를 기록중이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국내 상장사 중 총 66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총액 상위 기업 순 2 IBK투자증권, WM부문 등 실적 개선…생산적금융 확대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IBK투자증권이 WM 부문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 코스닥 상장 주관 등 생산적 금융 실적도 늘렸다.WM 수탁수수료 증가IBK기업은행은 자회사인 IBK투자증권(대표 최광진)의 2026년 연결 기준 상반기 순이익이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27일 발표했다.2분기 개별 분기 순이익은 166억원으로, 전년보다 28% 늘었다.IBK투자증권에 따르면, WM 부문에서 국내 증시 활성화에 따른 거래대금 확대로 수탁수수료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또, 중진공, 신보, 기보 P-CBO(채권담보부증권) 주관, 코스닥 상장 주관 등도 더해졌다.IBK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내 이익 비중 11.8%연결 조정 전 IBK기업은행에 3 iM증권, 브로커리지 약진 6개분기 연속 흑자…순익은 전년비 감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iM증권(대표 박태동)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로,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브로커리지 우수, 채권 등 운용부문 수익 감소"iM금융지주는 자회사 iM증권이 2026년 상반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 517억원, 당기순이익 4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7%, 21.2% 감소한 수준이다.2분기만 놓고 보면, 연결 기준 영업익은 275억원, 순익은 209억원을 기록했다.iM증권의 별도 기준 상반기 누적 영업익은 547억원, 순익 4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7%, 14.5% 감소한 수치다.iM증권은 2025년 1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