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 중구, ‘신당·청구 역세권 일대’ 개발 가시화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9 11:10

중구, 신당청구 역세권일대 지구단위계획 대상구역도./사진제공=중구

중구, 신당청구 역세권일대 지구단위계획 대상구역도./사진제공=중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다산로변 활성화의 중추 지역으로 꼽는 신당·청구 역세권 일대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는 신당·청구 역세권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이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퇴계로변과 다산로변에 위치한 신당역(2·6호선)과 청구역(5·6호선)일대로 T'자 형태이며 전체 면적은 19만9336㎡이다. 퇴계로변은 노선 상업지역, 다산로변은 노선 준주거지역이며 이면부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이다.

신당·청구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골자는 높이 완화와 특별계획가능구역 설정이다. 다산로는 기존 50m에서 70m까지, 퇴계로는 기존 70m에서 90m까지 건물 최고 높이 제한을 대폭 풀었다.

특별계획가능구역은 3곳을 새로 배치했는데 향후 통합개발이 추진되면 최고 높이 90m에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토록 여건을 마련했다. 이리되면 민간개발 참여를 촉진하면서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주택 등 주민들이 원하는 공공시설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청구 공영주차장 부지 확대를 통해 주차 공간을 늘려 주민은 물론 최근 떠오르는 신당동 일대 상권을 찾는 방문객 주차수요를 소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변 재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도로 계획 반영, 건축한계선 지정, 대지 내 공지 확보 등으로 도심 내 열악한 보행환경까지 함께 개선한다.

다산로변은 중구민의 70%가 거주하는 인구 밀집 지역에다 최근 신당10구역, 신당 모아타운 등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인구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저층의 낡은 건물 일색으로 토지 효율이 떨어지고 도시환경도 낙후돼 있다.

중구는 지난 2021년 말 초안을 냈었던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대대적으로 손질하면서 민선 8기 공약인, 다산로변 규제 완화를 통한 고밀 복합개발을 유도해 다산로변 입지에 걸맞도록 기능을 회복시키겠다는 의지다.

구는 수정가결(안)에 대하여 내달 주민 재열람공고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여 주민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8월에는 신당·청구 역세권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정식으로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산로는 역세권에 강북과 강남을 잇는 관문임에도 오랜 기간 발전이 더딘 지역" 이라면서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담긴 규제 완화와 공공 편의 시설 확보를 통해 주민 생활 여건을 높여주면서 중구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중장년 대상 '생태 감각 공방' 운영 마포구가 중장년층이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마포구는 구립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장년 대상 인문예술 프로그램 '생태 감각 공방-물숨불흙'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마포중앙도서관은 기존 어린이 중심이었던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중장년층까지 확대해 '생(물)-로(숨)-병(온도)-사(흙)'를 주제로 자연과 예술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강좌는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예술매개자 플랫폼 ' 2 강원랜드, 석탄산업전환지역 청소년 '드림 부스팅 캠프' 개최 강원랜드가 석탄산업전환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캠프를 열고 지역 기반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강원랜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석탄산업전환지역 7개 시·군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등 100여명이 참여한 '2026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 드림 부스팅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석탄산업전환지역 청소년(하이디)과 대학생 멘토(하이샘)가 함께 지역의 미래 가치를 이해하고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는 지역에서 혁신을 이끄는 창업가들과 함께하는 '로컬 토크콘서트'를 새롭게 운영했다. 태백 복합문화공간 '무브노드'의 김신애 대표, 정선 로컬푸드 브랜드 '곤 3 김경대 용산구청장, 이촌치안센터 이전 개소식 참석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6일 꿈나무공원 내 새롭게 이전한 이촌치안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치안 거점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새로 이전한 이촌치안센터는 이촌동 301-86 일원에 연면적 137.4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시설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날 개소식에는 김경대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최종윤 용산경찰서장, 한강로지구대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축 이전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촌치안센터는 치안센터장이 상시 근무하며 주·야간 순찰차 2대를 운영한다. 주민 상담과 범죄예방 활동, 순찰 등 지역 밀착형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