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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누리호 3차 발사…한화 김동관 ‘신상 유니폼’ 주목받는 이유는?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24 13:51 최종수정 : 2023-05-24 13:59

한화에어로, 22일 발사 성공 기원 ‘2023 누리호 엠블렘’ 적용 유니폼 출시
전라남도 고훙군과 ‘발사체 클러스터’ MOU도 체결 “뉴스페이스 시대 선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2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며 선보인 '2023 누리호 엠블렘'이 적용된 유니폼. /사진제공=한화에어로 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2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며 선보인 '2023 누리호 엠블렘'이 적용된 유니폼. /사진제공=한화에어로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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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누리호 3차 발사가 오늘(24일) 오후 예정된 가운데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한화 부회장이 최근 선보인 신상 유니폼을 선보였다.. 국내 우주항공 산업 ‘인후지지(咽喉之地)’로 평가되는 누리호와 연결점이 적을 것 같은 해당 유니폼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리호 3차 발사는 국내에서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 즉 ‘뉴스페이스’가 열렸다는 것을 상징한다. 이를 상징하는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3차 발사에서 체계종합기업으로 제작 총괄 관리, 발사 공동 운용 등의 과정에 참여한 국내 첫 민간기업이다.

이런 가운데 김동관 부회장이 지난 22일 출시한 신상 유니폼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한화그룹의 뉴스페이스 시작을 상징하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원 의미를 담아서다. 해당 유니폼은 ‘2023 누리호 엠블럼’ 2종과 이를 적용해 우주사업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순환을 상징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며 미지의 영역인 우주 분야에 도전하겠다는 한화그룹의 의지를 유니폼 등 상징물을 통해 국민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많은 국민이 누리호와 우주에 관심을 갖도록 추가적인 굿즈(기념품)를 제작하는 것도 검토 중”고 밝혔다.

누리호 3차 발사 이후 국내 우주발사체 인프라 조성을 지위할 김동관 한화 부회장.

누리호 3차 발사 이후 국내 우주발사체 인프라 조성을 지위할 김동관 한화 부회장.

3차 발사 이후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할 국내 우주 발사체 인프라 구축 역시 김 부회장이 지휘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19일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도 고흥군과 발사체 인프라 조성을 위한 ‘발사체 클러스터’ MOU를 체결한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발사체 관련 기업 협의체 구성과 공동 협력 사업 등을 추진, 민간 우주시대 선봉장 역할을 수행한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MOU 체결 당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전라남도 및 고흥군과 포괄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국내 우주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9일 전남도 고흥군 등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9일 전남도 고흥군 등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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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의 핵심인 민간 통신 위성 또한 김 부회장의 집중 육성하는 분야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4월 영국 위성 인터넷업체 ‘원웹’ 인수를 기점으로 지난 17일에는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 사업(한화시스템 주체, 이하 SAR)’ 계약을 체결,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위성시장에서 민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SAR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SAR 계약 체결을 비롯해 민간 통신 위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누리호는 오늘 오후 6시경 전남도 고훙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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