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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올해 10곳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매월 핀테크기업 만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22 18:30

금융위, 올해 10곳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매월 핀테크기업 만난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소개하고, 핀테크 업계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올해 말까지 10곳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핀테크와 디지털 혁신 등을 활용한 금융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로다. 2019년 4월 시작돼 현재까지 총 238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고, 이 중 161건의서비스가출시됐다.

간담회에서는 금융당국과 핀테크지원센터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주요 샌드박스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핀테크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제도를 안내한다.

간담회는 금융당국과 핀테크지원센터가 핀테크 랩 등을 방문해 중소‧벤처 핀테크 업체들과 초기 스타트업을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주요 샌드박스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올해 4월 3일부터 신규 운영중인 ‘핀테크 종합 지원실’에서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제도를 안내한다.

또 참석한 업체들로부터 주요 사업 내용을 듣고 업체가 제기한 규제 애로사항이나 질문에 대해 금융당국과 핀테크지원센터가 함께 답변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핀테크 기업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운영기관들이 상호 이해를 심화시키고, 개별 핀테크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규제 개선사항도 추가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달 25일 KB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에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1차 간담회를 연 데 이어 이날 IBK 퍼스트랩(1st Lab)에서 2차 간담회를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그린리본, 랭코드, 메사쿠어컴퍼니, 빅밸류, 블루칩씨앤에스, 엔에이치엔페이코, 오렌지스퀘어, 일루넥스 등 8개 핀테크 기업이 참석해 준비 중이거나 운영 중인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고, 관련된 규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문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핀테크 기업의 건의사항을 포함해 앞으로 계속 진행될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불편사항들을 개선할 것”이라며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운영 내실화 및 관련 규제 개선‧정비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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