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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신 힘 싣는 대우건설, 사내 업무용 챗봇 ‘바로봇’ 도입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22 09:43

디지털 관련 전담팀·주택건축BIM팀 신설 등으로 꾸준한 노력

대우건설 사내 업무용 챗봇 '바로봇' 화면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사내 업무용 챗봇 '바로봇' 화면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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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이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인 ‘바로봇(BaroBot)’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로봇은 1:1 비대면 업무 수행 형태로 설계되어 24시간 동안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 관련 문의에 빠르게 응답할 수 있다. 바로봇의 최초 서비스 분야는 IT, 총무, 인사, 복리후생 등 업무 지원부문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바로봇을 단순 문의 응대를 벗어나, 다양한 업무시스템과 연계해 수행 범위를 확장하고 챗GPT API를 적용해 최적화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바로봇과 기존에 도입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적극 활용하면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시간을 줄이고, 디지털 노동력을 확보하여 직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바로봇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FAQ(자주 묻는 질문) 등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의에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게 되었다”며 “또한, 유료 구독으로 사용해야 하는 GPT-4 서비스를 바로봇을 통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직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우건설은 중흥그룹 인수 초 디지털 관련 전담팀을 신설해 디지털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건설현장 정보를 디지털화해 원가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공 오류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주택건축BIM팀을 신설했고, 플랜트사업의 수행역량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전환 기반의 EPC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 “향후 건설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디지털전환을 고도화해 건설산업 혁신의 첨병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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