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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지스밸류리츠-삼성전자-삼우, ‘미래형 공간 플랫폼 구축’ 협약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26 13:38

사용자의 공간 생산성‧쾌적성 향상
넷 제로 추구하는 건축 기술 탑재
‘스마트X그린 오피스’ 개발 지속 협력
“미래 공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왼쪽부터)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강영구‧신동훈) 리얼 에셋(Real Asset·실물 자산) 부문 대표와 강봉구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 한국 총괄 부사장, 손창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윤정규 이지스자산운용 리츠(REITs·부동산 투자신탁회사) 부문 대표가 2023년 4월 25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삼우종합건축사무소 본사에서 미래형 공간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이지스자산운용

(왼쪽부터)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강영구‧신동훈) 리얼 에셋(Real Asset·실물 자산) 부문 대표와 강봉구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 한국 총괄 부사장, 손창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윤정규 이지스자산운용 리츠(REITs·부동산 투자신탁회사) 부문 대표가 2023년 4월 25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삼우종합건축사무소 본사에서 미래형 공간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이지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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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강영구‧신동훈)과 이지스밸류리츠(대표 도병운)가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경계현),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손창규)와 함께 ‘미래형 공간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미래 융합 정보통신 기술(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및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등 미래형 기술과 접목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변화를 이끌 ‘스마트 오피스 구축’에 돌입하는 것이다.

이지스자산운용과 이지스밸류리츠, 삼성전자, 삼우는 25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삼우종합건축사무소 본사에서 미래형 공간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차별화된 ‘스마트X그린 빌딩’ 개발 및 리모델링(Remodeling‧개조) 할 수 있는 미래형 공간 플랫폼 개발‧상용화 ▲공간 비즈니스(Buisness‧사업) 시장 변화 주도 ▲공동 이익 증진 도모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교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미래형 공간 플랫폼은 사용자의 공간 생산성과 쾌적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탄소중립(Net-zero)을 추구하는 ‘스마트X그린 건축’ 기술을 탑재한 모듈화 공간 구축 시스템, 사용자 중심의 공간 환경 조성을 위한 디바이스(Device‧장치) 제어 시스템 등 선행 ICT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모듈화 공간 구축 시스템의 가칭은 MPS(Multipurpose Skin System)다.

4사는 스마트X그린 솔루션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미래형 오피스(Office‧사무실)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스마트X그린 오피스를 개발하려 한다. 개발과 리모델링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삼우는 네이버1784와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등 미래형 공간 설계 노하우(Knowhow‧비법)를 활용해 미래 공간 플랫폼의 하드웨어인 MPS 디자인과 시제품 개발을 담당한다. 아울러 상용화 제품을 공급하고 플랫폼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품 고도화 역할도 맡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MPS 시제품 제작을 시작해 7월에 성능 실험을 완료하고 9월 비주얼 테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완성된 시제품은 시장에서 저평가된 1~3만평 내외 중규모 이하 오피스 자산을 테스트 베드(Test bed‧시험대)로 활용해 미래 공간 플랫폼 사용성과 만족도 분석을 거친다. 성능 안정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AI‧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5세대 이동통신 기술(5G) 등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MPS에 탑재되는 공간 환경 기술 카트리지를 삼우와 공동 개발한다.

공조‧조명‧전력 등 공간 인프라(Infrastructure‧사회적 생산 기반)를 통합 관리하는 ‘b.IoT 솔루션’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미래형 공간 플랫폼에 대한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다. 또한 사용자 중심 운영체제(OS‧Operating System)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도 맡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시장의 임대인과 임차인 수요를 파악하고 운용 예정인 자산에 미래형 공간 플랫폼을 적용한다. 스마트X그린 공간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는 역할이다.

이지스밸류리츠는 플랫폼 개발과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보유 오피스 자산을 활용한 관련 데이터 및 피드백(Feedback‧개선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리츠(REITs·부동산 투자신탁회사)가 보유하고 있거나 신규 편입할 오피스 자산에 플랫폼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한다.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리얼 에셋(Real Asset·실물 자산) 부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마트X그린 빌딩 관련 개발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미래 공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사용자 관점의 공간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모델 개발에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 강조했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를 운용하는 윤정규 대표는 “스마트X그린 건축 기술과 플랫폼은 자산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함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삼우,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X그린 건축 기술을 선제적으로 오피스 자산에 적용하는 한편 운영 전략을 차별화해 국내 최고 오피스 리츠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이용한 디바이스, IoT 솔루션과 스마트X그린 건축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공간 플랫폼으로 이지스자산운용과 밸류리츠가 설정한 자산의 공간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스마트X그린 빌딩 가치를 높이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창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는 “그간 삼우는 기술 발전으로 인한 건축산업 패러다임(Paradigm‧체계) 변화를 인지하고 기존의 설계 용역 외 공간 기반인 사업영역으로 확장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스마트X그린 건축을 위한 솔루션을 마련함과 더불어 삼우가 직접 개발한 모듈화 솔루션을 공장 생산 건축 기술(Off-Site Construction) 방식으로 공급함으로써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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