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와 ‘유니컴즈’는 저렴한 알뜰폰 서비스 이용을 통해 상점주들의 통신비 절감하고, 나아가 가게 운영 비용 부담을 덜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바로고 든든상점에서 ‘유니컴즈’ 알뜰요금제를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바로고X유니컴즈 ‘든든상점’ 전용 요금제를 마련, ▲지니뮤직 전용상품 ▲LTE망 기본형 요금제 ▲5G망 기본형 요금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바로고와 유니컴즈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든든상점을 통한 요금제 가입 시 12개월간 매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예산 소진 전까지 진행한다.
이주석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 그룹장은 “알뜰이동통신 '유니컴즈'와 제휴를 맺어 상점주분들에게 KT망 이동통신 상품을 기존 KT요금대비 최대 66%까지 저렴하게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상점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든든상점에 연계해 바로고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