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큐텐, ‘위메프’ 인수…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06 09:15

큐텐, 위메프 주식 전량 인수, 경영권과 모바일 앱 소유권 획득
인터파크커머스, 위메프의 유기적 결합 강화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

큐텐이 위메프를 인수했다. 구영배 큐텐 사장. /사진제공=큐텐

큐텐이 위메프를 인수했다. 구영배 큐텐 사장. /사진제공=큐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이 5일 이커머스 ‘위메프’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큐텐은 원더홀딩스가 보유한 위메프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위메프 경영권과 모바일 앱 소유권을 갖는 계약을 체결했다. 티몬, 인터파크커머스에 이은 세번째 국내 이커머스 기업 인수다. 새 대표에는 큐텐 김효종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큐텐은 티몬 인수로 증명한 성공 방식을 위메프에도 적용하고 그룹사간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위메프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더하고 티몬, 인터파크커머스 등 계열사 간 유기적인 결합을 강화,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큐텐이 경영권을 인수한 뒤인 지난해 4분기 티몬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보다 60%가 늘어났고 올해 1분기 역시 전년 대비 70% 가까이 성장하며 큐텐과의 시너지를 증명했다. 이같은 모델을 인터파크커머스는 물론 위메프에도 적용해 그룹사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와 글로벌 커머스 큐텐 등 각 계열사들이 가진 장점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극대화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큐텐이 보유한 경쟁력 있는 해외 셀러들을 국내 플랫폼에 연결하고, 물류 계열사 ‘큐익스프레스(Qxpress)’가 보유한 11개국 19개 지역의 물류 거점을 활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을 지원한다. 국내 셀러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소비자들에게는 차별화된 소비 경험을 제공하며 모두와 동반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로 자리 잡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 'JLK-CTP',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지정 제이엘케이의 뇌 CT 관류영상 분석 솔루션 'JLK-CTP'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평가 유예) 지정을 받았다.9일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AI 솔루션 JLK-CTP가 평가 유예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JLK-CTP는 뇌 CT 관류영상을 분석해 뇌경색 및 뇌관류 저하 영역의 부피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솔루션이다. 손상된 뇌 조직과 회복 가능성이 있는 영역을 구분해 제시하는 것이 핵심 기능으로 뇌졸중 환자의 초기 진단에 활용될 수 있다.특히 뇌졸중 치료에서는 발병 후 제한된 시간 안에 혈전용해제 투여 혹은 혈전제거술 등 시술의 방법과 실행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만큼, 뇌경색 중심 부피와 회복 가능한 뇌 조직의 범위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쿠팡, 6247억 ‘역대 최대 과징금’에 “유감스러운 결과…법적 절차 통해 규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6247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가운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쿠팡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데이터 유출 사고와 관련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와 명확한 사실관계에 근거한 설명이 개인정보위원회 결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쿠팡 파트너스는 수천 명의 국내 크리에이터와 블로거, 소상공인들이 상품을 추천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라며 “다른 글로벌 기업들과 동일한 제휴 모델을 사용해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적법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개 3 ‘초기업 노조’ 탈퇴하는 삼성바이오 노조…노사 갈등, 실적 발목 잡나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투쟁 동력 강화를 위해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탈퇴를 추진한다. 계열사 간 연대보다 단독 교섭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노사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노조가 독자 노선을 택하면서 노사 간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며 장기화될 전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오는 16~18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삼성 초기업 노조 탈퇴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에 앞서 조합원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현재 삼성전자와 삼성화재,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등이 참여하고 있는 초기업 노조에 속해 있다. 교섭력 약화에 탈퇴 택한 노조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조합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