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이자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동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NH농협은행이 본 사업 전용 대출상품 개발 및 이자율 인하에 적극 노력 인천시는 청년 지원대상자 추천 및 대출이자 일부 지원(이차보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청년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에 주택금융공사보증서 제공 및 보증요건 우대 등이다.
금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출상품이 개발되면 2023년 5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인천시홈페이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공고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예정인 만19세 ~ 만39세 무주택 청년독립가구(세대주)로 임차보증금 2억5천만원 이하 주택에 대해 대출한도 최대 1억원 이내까지 연 2% 이자를 지원한다.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대출금리로 인해 안정적인 주거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공공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