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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배당 성향 30%대 이어가기로… 상임 이사에 조영익 선임 [2023 주총]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30 21:19 최종수정 : 2023-04-02 16:07

30일, 제7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 원안 가결
총자산 79조·당기 순익 2465억 달성
조영익 상임 이사, 금감원 부원장보 출신

한국증권금융(사장 윤창호)이 2023년 3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37기 2022 회계연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상임 이사에 조영익 전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부원장보를 상임 이사(부사장)로 선임했다./사진=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사장 윤창호)이 2023년 3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37기 2022 회계연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상임 이사에 조영익 전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부원장보를 상임 이사(부사장)로 선임했다./사진=증권금융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증권금융(사장 윤창호)이 배당 성향 30%대를 올해도 이어간다.

증권금융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37기 2022 회계연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보고된 영업실적에 따르면, 증권금융은 지난해 총자산 78조9076억원, 당기순이익 2465억원을 달성했다. 총자산은 1년 전에 비해 7조8774억원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9.6%(262억원) 줄었다.

전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속 증시 불안정이 거듭되는 등 어려운 시장 상황이 반영된 결과다.

배당총액은 748억원으로 전년 816억원 대비 68억원 감소했다.

하지만 배당 성향은 29.9%에서 30.3%로 0.4%포인트(p) 증가했다. 배당 성향은 기업의 당기 순익 가운데 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금 비율을 뜻한다. 세금을 뺀 이익금에 대한 배당금 총액의 백분율로 나타낸다.

배당률(Dividend rate)은 12%에서 11%로 1%p 축소됐다. 배당률은 1주당 액면금액에 대해 지급되는 배당금 비율로서, 배당금을 액면가로 나눈 값이다.

증권금융은 이날 영업 보고를 통해 “2023회계연도에는 ‘안정적 성장을 통한 자본시장 인프라(Infrastructure·사회적 생산 기반) 기능 확대’라는 비전(Vision·포부)를 바탕으로, 증권금융 본연의 시장안정 역할과 내실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선 상임 이사에 조영익 전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부원장보를 상임 이사(부사장)에 선임하는 안도 통과됐다.

조 신임 상임 이사는 1967년생으로, 만 56세다. 수원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보험감독원 입사 뒤 금감원에서 ▲보험검사국 ▲생명보험서비스국 ▲보험영업 검사실 ▲감독총괄국 ▲공보실 국장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

조영익(趙英益)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약력


◇ 인적 사항

▲ 성균관대 무역학 학사
▲ 1967년 출생

◇ 경력 사항

▲ 금감원 감독총괄국·공보실 국장
▲ 금감원 부원장보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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