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경림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 사의 표명…경영 공백 현실화되나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3 14:33 최종수정 : 2023-03-23 15:03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 내정 보름만에 사의 표명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 사진=KT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윤경림 KT 대표이사 후보자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후보자로 선정된 지 15일 만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전날(22일) 열린 KT 이사회 조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만나 “내가 더 버티면 KT가 망가질 것 같다”라며 대표이사 후보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KT 이사회는 윤 후보자의 사의 표명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 이사회 수용도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주총을 일주일 앞두고 윤 후보자가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KT의 경영 공백은 불가피해졌다.

업계에서는 여권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압박을 견디지 못한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또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에 이어 2대 주주인 현대차그룹마저도 KT 이사회에 대주주 의사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이것이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KT는 지난 7일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했다. KT는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 선임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화비전, 3분기 성장 중심 '반도체 장비'…AI 카메라도 순항 한화비전 이익 성장 축이 영상보안에서 반도체 장비로 넓어지고 있다. 1년 전 적자였던 자회사 한화세미텍이 패널레벨패키징 장비 매출을 반영하기 시작하며 전사 영업이익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채웠고, 주력인 영상보안 사업은 인공지능(AI) 카메라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다만 장비 매출이 분기마다 크게 출렁이고 재고와 차입금도 1년 새 크게 불어난 점은 부담이다.영업이익 183% 증가…순이익 전분기比 감소29일 한화비전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이 57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늘었고, 영업이익은 362억 원에서 1026억 원으로 18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7.9%로 2 대한전선, 3분기 수주잔고 4조 '최대'…수익성 변수 '환율·중동' 대한전선이 유럽·북미 초고압 케이블 수주를 앞세워 수주잔고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다만 3분기에는 외형이 1년 새 크게 불어난 것과 달리 영업이익은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이는 매출 증가분 절반 이상이 초고압이 아닌 소재 부문에서 발생한 가운데, 환율 하락과 중동 지정학 리스크, 새로 취득한 포설선의 개보수 비용이 한꺼번에 겹친 영향이다.매출 37.6%·영업이익 4.5% 증가29일 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이 이어졌지만 환율 하락 등 외부 요인으로 수익성은 줄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17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늘었지 3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이 3분기 수주 견인…원전 '+α' 승부 눈앞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가스터빈과 복합화력 수주로 일감을 크게 늘리고, 원자력·가스터빈 등 수익성 높은 사업 비중을 키워 본업의 이익률을 끌어올렸다.다만 연초 수주 계획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했던 원자력은 3분기까지 성과가 미미해 4분기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계약이 연간 목표 달성을 좌우하게 됐다. 다만 연초보다 불어난 차입금과 3분기 지배주주 기준 순손실은 부담으로 남았다.영업익 2612억…전년比 90.6% 증가29일 두산에너빌리티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3분기 매출 4조4494억 원, 영업이익 2612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90.6%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3.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