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때표 리드헤이스팅스)는 현지시간으로 19일 나스닥거래소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7% 증가한 약 78억4000만달러, 한화 9조7435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로이터통신은 "2022년 상장 이후 가장 낮은 매출 증가율"이라고 밝혔다.
특히 넷플릭스의 구독자 증가율에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실적발표부터 구체적인 구독자 가이던스를 공개하지 않고 광고 요금제의 흥행 여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넷플릭스 측은 "초기에는 구독자 수가 의미 있었으나 이제는 지역별로 가격대가 다르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어 구독자 별 경제적 영향력이 상당히 다를 수 있다"고 말하며 구독자 가이던스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넷플릭스는 실적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광고 요금제를 도입했다. 국내 기준 월 구독료 5500원, 1시간에 4~5분간 광고가 나타난다. KB증권은 국내 광고 시장 규모만 오는 2025년까지 1조2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는 넷플릭스가 지난해 4분기 눈에 띄는 신규 가입자 수를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증권은 넷플릭스가 지난해 4분기 약 450만 명의 가입 자 수를 확보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2014년 4분기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한편 CNN은 넷플릭스가 올해 34개의 한국 작품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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