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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부터 드라마까지…LG유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본격화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05 09:35

오리지널 먹방예능 '디저볼래' 2주만에 톱10 진입
아이돌 예능·오디오 드라마 등 론칭 예정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기획∙제작한 <디저볼래-디저트먹어볼래>의 스틸 컷.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기획∙제작한 <디저볼래-디저트먹어볼래>의 스틸 컷.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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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지난해 스타 PD를 대거 영입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가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2일 U+모바일tv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디저볼래’를 처음 공개했다. 악역 전문 배우 4인(안길강·정해균·신승환·지승현)의 디저트 입문기를 담은 먹방 예능으로, 디저트와는 무관해 보이는 ‘형님’들이 MZ세대 맛집을 찾아 선보이는 ‘힙한’ 먹방과 거침없는 시식평이 시청 포인트다.

1회와 2회에서는 ‘도넛’을 주제로 을지로와 연희동의 맛집이 소개됐다. 도넛의 유래에서부터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맛”, “너무 달다”, “맛있어서 눈물난다” 등 시식평이 20분 안팎의 영상에 담겼다.

현재 ‘케이크’(3회), ‘홍콩 토스트’(4회), ‘중동 카이막’(5회)까지 공개된 ‘디저볼래’는 론칭 2주만에 U+모바일tv 예능 콘텐츠 톱 10에 진입했다. 총 18부작으로 구성된 ‘디저볼래’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1월 말부터는 IPTV(U+TV)를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앞서 ‘U+3.0’을 선언한 LG유플러스는 4대 플랫폼(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웹3.0)을 신성장동력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말에는 CCO(최고콘텐츠책임자) 산하에 ‘STUDIO X+U’를 두고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는 ‘콘텐츠 제작센터’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스타PD 등 전문 인재들을 영입해 조직 정비를 마무리한 LG유플러스는 ‘STUDIO X+U’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실험적인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돌 교양 검증 예능‘교양있고’와 오디오드라마 ‘썸타임즈’를 1월 중 추가로 공개하고, LG트윈스의 2022년 시즌을 담은 ‘아워게임’도 론칭을 기다리고 있다.

제작된 콘텐츠는 U+모바일tv 및 IPTV(U+TV), 아이돌플러스 등 이른바 LG유플러스의 ‘놀이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되고 일부 콘텐츠는 외부 채널에도 유통된다. ‘아워게임’은 티빙 오리지널로 방영되며 ‘썸타임즈’는 윌라, 스포티파이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내부 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통 및 IP 사업 등 분야를 확대해 수익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 본격화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U+3.0’ 전략이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CCO는 “2022년도는 전문 인재들과 함께 ‘STUDIO X+U’ 조직을 새롭게 구축했고, 올해는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새롭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U+3.0 실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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