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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株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中 코로나 방역 완화 기대에 강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05 16:28

'제로 코로나' 정책 후퇴 리오프닝주 강세
환율, 위안화 강세에 1292.6원까지 하락

사진출처=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 갈무리(2022.12.05)

사진출처=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 갈무리(2022.12.05)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5일 제로 코로나로 일관했던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 조짐에 국내 화장품주가 대중국 수요 기대를 타고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닫기차석용기사 모아보기)이 전 거래일보다 6.72% 상승한 71만5000원에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닫기서경배기사 모아보기, 안세홍, 이동순)도 전 거래일 대비 6.08% 상승한 13만9500원에 마감했다.

토니모리도 전 거래일 대비 6.31% 상승한 4380원에 마감했다.

미샤 브랜드의 에이블씨엔씨도 전 거래일 대비 3.98% 상승한 5480원에 마감했다.

이날 업종 별 시세에서 화장품은 5%대 상승률로 최상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2위에 LG생활건강이 이름을 올렸다. 8위는 아모레퍼시픽으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 코스피 순매도 상위 종목 6위도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완화했다는 소식에 리오프닝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베이징, 청두, 톈진, 선전, 상해 등 대도시들은 잇따라 대중교통 이용 때나 공공장소 출입 때 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 확인을 중단했다.

현재 중국은 주요 도시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백지 시위'가 발생한 이후 방역 정책을 빠르게 완화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1포인트(-0.62%) 하락한 2419.32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2920억원), 기관(-150억원)이 동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02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도, 전체 256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7포인트(0.05%) 상승한 733.32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역시 외국인(-520억원), 기관(-7억원)이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50억원 순매수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7조6030억원, 코스닥 5조1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달러 환율은 중국 방역 완화에 위안화 강세를 보이면서 연동돼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3원 내린 1292.6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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