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뉴스] 자동차업계 실적발표,캐파? 리드타입?... 쉬운 우리말은

전주아 기자

jooah1101@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07 14:49

[한국금융신문 전주아 기자] 코로나19 이후 주식에 발을 들인 초보 투자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회계 전문가들이 쓰는 경제·금융 용어가 친숙하게 들리지 않아 어렵기만 합니다.

자동차업계에도 흔히 사용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한국금융신문에서 확실하게 이해시켜드립니다!

“인도에서는 셀토스의 케파 증설로 전체 시장 보다 아웃퍼폼이 예상됩니다. 북미에서는 인센티브가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 에다가 플릿이 6%까지 내려왔습니다. 원자재 리드타임을 고려하면 여전히 상황은 어렵지만 일큐 미드싱글디지트 수익성이 내부 목표입니다.”

어떤가요? 앞으로 실적이 좋을 거라는 의미인데, 정확히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나요? 하나하나 풀어보겠습니다.

캐파(능력 또는 가능성을 가리키는 Capacity의 줄임말로서 제조공장에서는 보통 1년간 만들 수 있는 제품의 생산능력을 뜻한다), 인센티브(자동차를 직접 판매하는 소매업체에게 완성차기업이 지급하는 판매장려금), 플릿(렌터카, 택시, 관공서 등 법인에 판매하는 것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차량을 1대씩 구입하는 것과 달리 법인들은 다수 차량을 한 번에 계약한다), 리드타임(상품을 주문한 날짜와 실제 받는 날짜 사이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오늘 원자재 가격이 폭등한다면 그 악영향은 해당 원재료를 받는 다음 분기쯤 반영된다)

공공의 이익과 소비자를 보호하여야 하는 각 금융협회만이라도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개선작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쉬운 우리말의 정확한 사용을 위해서는 금융단체뿐 아니라, 각 산업별 협회가 전문적인 우리말 대체업무를 맡도록 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주아 기자 jooah1101@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오피니언 다른 기사

1 부담금으로 택갈이 된 설탕세 같은 옷에 상표만 바꿔 달아 눈속임하는 이른바 ‘택갈이’는 시장에만 있는 게 아니다. 같은 본질을 두고 겉 포장만 바꿔치기하는 정책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찾을 수 있다.최근 불거진 ‘설탕세’ 논란이 그렇다. 당초 ‘설탕세’로 불리던 정책에 ‘건강증진부담금’이라는 이름표가 붙었다.법적 의미부터 보면 두 개념은 분명 다르다. 세금은 국가가 일반적인 공공의 필요를 충당하기 위해 법률에 따라 국민에게 부과하는 돈이다. 반면 부담금은 특정 사업과 밀접한 이해관계가 있거나 훼손의 원인을 제공한 특정 이해관계자, 이른바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돈이다.같은 돈이라도 이름표를 바꿔 달면 받아들이는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 ‘세 2 이런 불길한 미래가 오지 말란 법이 없다 최근 미국에서 흥미로운 거래가 성사됐다. 두 차례 파산 끝에 결국 문을 닫은 저비용항공사 스피릿항공 내부 ‘데이터’를 구글이 사 간 것이다. 거래 규모는 약 1000만 달러(약 14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항공기나 회사 부동산도 아니고 고작 데이터를 사는데 구글이 이처럼 큰 금액을 지불한 이유가 있다. AI(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구글이 구입한 데이터에는 개인정보인 스피릿항공 고객 정보를 제외하고, 이 항공사 재무·마케팅·인사·코드 기록을 비롯해 직원들이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와 이메일, 생산성 보고서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엄청나게 방대한 양이다.항공사 가격 결정, 예약 곡선, 환불·결항 처리 데이 3 손병두 토스인사이트 대표 “시장과 제도 잇는 가교…금융 미래 표준 제시할 것” “시장과 제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한국 금융의 미래 표준을 계속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고 싶습니다.”손병두 토스인사이트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토스인사이트의 중장기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토스인사이트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2024년 설립한 금융 연구기관이다. 기업 현장에서 금융시장과 기술 변화를 가까이 살피면서도 특정 사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금융산업과 제도까지 함께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새로운 금융서비스와 기존 제도가 맞부딪히는 지점을 연구해 혁신기업과 금융당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기업에는 새로운 사업과 기회를 검토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제공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