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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MSCI 회장 면담…"지수개발·ESG사업 협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03 16:08

3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회동 "협력 확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은 3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헨리 페르난데즈 MSCI 회장(오른쪽)과 면담을 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11.03)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은 3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헨리 페르난데즈 MSCI 회장(오른쪽)과 면담을 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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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일 서울 사무소에서 헨리 페르난데즈(Henry A. Fernandez)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회장과 면담했다.

지수사업, 파생상품,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사업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손병두 이사장은 "지난 2021년 기후변화지수 공동개발 등 MSCI와의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한 MSCI와 신(新)지수 개발, ESG사업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년 7월 MSCI의 저탄소 전환점수를 기초로 공동개발해서 같은 해 10월 1000억원 규모의 ETF(상장지수펀드) 6종을 상장한 바 있다.

또 거래소는 외국인 ID제도 개선, 영문공시 확대 등 지속적으로 제기된 외국인 투자자 걸림돌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헨리 페르난데즈 MSCI 회장은 "앞으로도 신 지수개발, ESG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글로벌 투자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의 노력으로 한국시장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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