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증권-지속가능발전소, 국내 최초 ‘상장사 ESG 분석집’ 발간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30 23:20

기업 ESG 리스크 정확히 식별해
자본 효율성 개선할 수 있단 취지
코스피-코스닥 800종목 ESG 분석
통합 ESG 점수·등급 등 한눈에 파악

SK증권(대표 김신)과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평가 기관 ‘지속가능발전소’(Who’s Good)가 28일 공동 발간한 국내 최초 상장사 ESG 분석집 ‘주요 상장사 ESG 편람’ 책자 이미지(Image·표상)./사진=SK증권

SK증권(대표 김신)과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평가 기관 ‘지속가능발전소’(Who’s Good)가 28일 공동 발간한 국내 최초 상장사 ESG 분석집 ‘주요 상장사 ESG 편람’ 책자 이미지(Image·표상)./사진=SK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SK증권(대표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이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평가 기관 ‘지속가능발전소’(Who’s Good)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상장사 ESG 분석집 ‘주요 상장사 ESG 편람’을 공동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SK증권 관계자는 “최근까지 ESG 정보는 값비싼 정보로 소수의 기관투자자 전유물이었다”며 “개인들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NAVER·대표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에서 공개한 정보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투자자들도 ESG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기업의 ESG 리스크(Risk·위험)를 보다 정확히 식별해 시장의 자본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SK증권에 따르면, 이번 편람은 유가증권시장본부(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국내 종합주가지수(코스피)와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한 장외 주식거래 시장 코스닥(KOSDAQ)의 주요 상장기업 800종목에 대한 재무·비재무 정보를 담았다.

기존 재무제표와 함께 ESG 평가, SK증권 투자분석가(Analyst) 의견 등을 종합 안내하며, ▲ESG 성과 및 리스크 현황 ▲동종업계 경쟁 기업(Peer) 분석 ▲주가‧ESG 리스크 차트(Chart‧도표) ▲주요 재무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각 분야 이슈(Issue‧현안)별 비교 및 주가와 ESG 리스크 상관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SK증권은 후즈굿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을 활용해 ESG 이슈를 매일 평가하고 반영한다.

SK증권(대표 김신)과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평가 기관 ‘지속가능발전소’(Who’s Good)가 28일 공동 발간한 국내 최초 상장사 ESG 분석집 ‘주요 상장사 ESG 편람’ 내용 중 일부./사진=SK증권

SK증권(대표 김신)과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평가 기관 ‘지속가능발전소’(Who’s Good)가 28일 공동 발간한 국내 최초 상장사 ESG 분석집 ‘주요 상장사 ESG 편람’ 내용 중 일부./사진=SK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김신 SK증권 사장은 “ESG 편람 발간은 사회적 가치를 투자 영역에서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라며 “국내 많은 기업이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는 “첫 발간인 만큼 일반투자자 시각에서 꼭 봐야 할 핵심 정보를 담았다”면서 “향후 단순 정보제공에 그치지 않고 미래 산업의 지속가능성 지도를 그려볼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발급하는 탄소배출권 획득을 시작으로 지난해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의 시장조성자, 자기 매매 증권사로 지정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발간 역시 이러한 ESG 활동의 일환이다.

지속가능발전소는 평가사 중 유일하게 ‘지속가능성 회계기준’(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상장‧비상장 기업과 공기업, 채권 발행사의 ESG 평가 자료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제공 중이다. 지난 상반기엔 ‘주요 공기업 ESG 편람’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두 기관이 발간한 ESG 편람은 SK증권 영업점에 배포돼 일반 투자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에 2.2조…모집액의 11배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11배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 2000억원 규모 발행에 2조1900억원의 수요가 몰리면서 조달금리도 개별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우량 금융채를 중심으로 견조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여건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2조190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모집예정액의 약 11배에 달하는 규모다.NH투자증권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트랜치별로는 500억원 규모의 2년물에 6700억원, 1 2 KB증권, 8월 주관 4위로 밀려…한양증권 깜짝 1위 [8월 리뷰②] KB증권이 8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에서 4위로 밀려났다. 1월부터 7월까지 월간 기준 1~2위를 유지해온 KB증권이 4위로 내려선 것은 이례적이다. 한양증권은 8월 월간 대표주관 실적에서 1위에 올랐다.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하면서 대표주관 실적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본지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8월 공모 회사채 발행신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6개사가 10개 트랜치에서 총 1조 4300억 원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각각 4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이 전체 발행액의 56%를 차지하면서 대표주관사별 실적에도 큰 영향을 3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 코스피 급등 뒤 찾아온 흔들림… 이승우 센터장이 말하는 ‘다음 신호’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먼저 주식시장을 통해 부의 공식을 선보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새로운 부의 공식을 찾아라>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오르면 FOMO의 공포가, 반대로 급락하면 패닉 셀링(Panic Selling)의 공포가 투자심리를 지배하는 상황입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