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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같이 봐요"…네이버, 스포츠 오픈톡·이슈톡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7 10:47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출시
오픈톡, 서비스 5일만에 채팅방 1000개 생겨

네이버 스포츠가 팬들과 함께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 스포츠가 팬들과 함께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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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네이버 스포츠가 팬들과 함께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차세대 커뮤니티 실험에 나선다.

‘스포츠’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 서비스는 지난 22일 출시됐다. 이 서비스는 ▲좋아하는 팀별로 자유롭게 채팅방을 개설해 소규모로 채팅을 나눌 수 있는 ‘오픈톡’ ▲스포츠 주요 이슈에 대해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이슈톡’으로 운영 중이다.

네이버 스포츠 팬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최대 1000명 입장이 가능한 ‘오픈톡’ 채팅방을 개설할 수 있다. KBO리그, 프리미어리그, V리그 등 다양한 종목, 카테고리와 키워드를 설정할 수 있다.

오픈톡 내에서는 ‘중계 같이 보기’ 기능이 제공되어, 팬들과 함께 응원을 하며 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스포츠는 오픈톡 채팅방을 개설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 스포츠의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는 관심사 기반 오픈채팅으로 이용자 참여도를 대폭 높이면서도 버티컬 서비스인 ‘스포츠’가 지닌 전문성을 그대로 이어나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기 중 명장면을 팬들끼리 공유하고, 흥미롭고 안타까운 순간의 감정을 빠르게 나누며 스포츠에 대한 몰입감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네이버는 카페, 밴드 등 사용자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향후 다양한 팬들이 모이는 ‘스포츠’ 서비스에서도 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실시간 참여는 물론 관심사 기반 지속적이고 꾸준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투표, 사진 공유 이외에도 추후 이용자 의견을 담아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비스 오픈 이후 약 5일 만에 약 1000여 개의 오픈톡 채팅방이 생겼다. ▲최근 흥미로운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KBO, K리그는 물론 ▲겨울 스포츠인 배구, 농구, ▲젊은 층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디한 스포츠 골프 등 다양한 종목 방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슈톡’은 ‘페더러 은퇴’, ‘푸홀스 700홈런’, ‘마라톤 세계 신기록’ 등 특정 주제에 대해 이용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사, 영상, 데이터 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투표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특정 스포츠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깊이 있게 공유하고, 의미 있는 토론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준 네이버 스포츠 리더, 어수정 PM은 “새롭게 선보인 커뮤니티 서비스는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많은 팬들이 모여 새로운 방식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주제로 채팅, 토론 등을 즐기는 건강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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