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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금 현물에 소액 투자...하나은행, ‘비대면 금 현물 신탁’ 출시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30 17:47

"은행권 최초"…한국거래소 금 현물 1g 투자 가능

앱으로 금 현물에 소액 투자...하나은행, ‘비대면 금 현물 신탁’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하나은행(행장 박성호닫기박성호기사 모아보기)은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채널인 ‘하나원큐’ 앱을 통해 소액으로도 금 현물에 투자할 수 있는 ‘비대면 금 현물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 현물 신탁은 한국거래소(KRX)에서 거래되는 순도 99.99% 이상의 금 현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국조폐공사가 보증하는 금 현물을 1g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매수한 금은 한국예탁원에 보관해 도난·분실 위험 없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금 현물은 금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 중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도 시 부가가치세 10%도 면제받을 수 있어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자문형 EMP(ETF Managed Portfolio)'도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런던 거래소에 상장된 ETF를 미국 달러로 투자할 수 있는 해외 ETF 신탁 상품과 ‘콴텍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자문형 EMP 상품을 출시해 비대면 신탁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장은 “‘비대면 금 현물 신탁’ 출시를 통해 하나은행이 시중은행 중 가장 다양한 비대면 신탁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비대면 채널에서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투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입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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