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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1등 대출비교 서비스 맞춤형 금융 플랫폼 도약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2 00:00

업계 최다 60개 제휴 금융사 확보
데이터 기반 B2B2C 플랫폼 구축

▲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왼쪽)와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오른쪽). 사진제공 = 핀다

▲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왼쪽)와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오른쪽). 사진제공 = 핀다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박홍민·이혜민 핀다 공동 대표가 대출 비교 서비스 1위 플랫폼을 넘어 오토론, 리스, 렌트 등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핀다는 B2B2C 플랫폼으로 ‘플라이휠(Flywheel)’을 통해 데일리 앱으로 대출의 범위를 넓히고 일상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 최다 대출 금리 서비스 플랫폼으로 ‘우뚝’

핀다는 지난 2019년부터 대출 비교 서비스 ‘나의 대출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를 출시하여 총 61개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핀다는 토스뱅크와 SC제일은행 등 시중은행을 비롯해 저축은행과 캐피탈, 카드, 보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 다양한 고객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2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핀다 앱 누적 다운로드는 170만건을 돌파했으며 월간활성화지표(MAU)는 37만건을 넘어섰다. 누적 대출 조회 건수는 452만건을 넘었으며, 누적 대출 승인액은 약 826조원이다. 지난해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 10명 중 약 6명이 중금리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핀다는 기존 대출 비교 서비스뿐만 아니라 연계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장인 신용대출을 넘어 BC카드와 가맹점 대출 연계에 나서면서 자영업자 대상 대출 서비스로 사용자 범위를 확장했다.

BC카드 가맹점 운영 중인 개인사업자는 비대면 대출 연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핀다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방면에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핀다는 지난해부터 현대자동차·기아, 하나은행과 커넥티드카 기반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에 나선 데 이어, 지난달 핀테크 플랫폼 업계 최초로 비대면 자동차금융 상품 ‘커넥티드 카 1Q 오토론’을 출시했다.

오토론은 현대차와 기아의 신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20개월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최대 1.4%까지 금리 할인이 적용된다.

핀다는 자동차 금융 시장에 본격 뛰어들어 오토 장기렌트·리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핀다는 플라이휠(flywheel) 전략을 통해 시장을 개선하고 파트너사와 다이렉트로 연결·비교하여 공급 중심의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 정보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5일도착’ 서비스를 통해 3~5일 내로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비교’ 서비스를 통해 선수금, 월납금 등 세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서는 출시 예정인 신차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테슬라를 시작으로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핀다는 추가 투자 유치에 나서 신규 금융 상품·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핀다는 지난해 1월 1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11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시장 가치 6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5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섰다.

박홍민·이혜민 공동 대표는 개인이 스스로 현금 흐름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핀다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모든 과정을 미션과 비전으로 채택하고, 땡큐핀다와 성장가능성, 탁월함, 주도성·협업, 투명성, 핀다만의 방식 등 여섯 가지 핵심가치를 재정립했다.

최근에는 부문별 핵심 임원을 영입하고 리더십 전면 개편을 통한 조직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핀다는 지난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김규홍 전 버즈빌 CFO를 영입하고, 올해는 서희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강명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배치하면서 튼튼한 조직 기둥을 세웠다.

핀다는 입사자가 연봉과 보상 총액을 직접 디자인하는 ‘핀다 커스텀 패키지’ 제도를 도입하고 핵심가치에 잘 맞는 뛰어난 인재들을 대규모로 채용하여 조직규모를 올해 2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성장의 결실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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