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BI·웰컴·상상인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2%p↑· 2.86% … 저축은행 줄인상 예고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6 16:21 최종수정 : 2022-04-27 07:57

지난 25일 기준 정기예금 평균금리 2.55% ... 기준금리 인상 영향

사진제공=상상인저축은행

사진제공=상상인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1.50%로 0.25%p 인상한 데 이어 연내 2.00% 수준까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저축은행 업계도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등 주요 수신상품 금리를 높이며 인상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회전정기예금, 정기예금 등 수신 상품 금리를 최대 연 2.86%로 인상한다. 상상인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은 가입 후 매 12개월 주기로 약정이율이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로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가입 시 최초 연 2.86%의 약정 이율이 적용되며, 가입기간 내 금리가 오를 경우에는 금리가 상향 적용된다. 지점을 통해 대면 가입 시에는 최초 2.76%의 금리가 적용된다.

상상인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 시 12개월 기준 최대 연 2.83%의 약정 이율이 적용되며, 지점을 방문해 가입할 경우에는 최대 연 2.72% 금리가 제공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상상인저축은행의 고객 중심 경영이념 하에 고객에게 보다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서민 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연 0.2%p 인상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12개월 이상 계약 건에 적용되며, 최고 연 2.85%의 금리가 적용된다. 웰뱅 회전정기예금 역시 동일하게 연 0.2%p가 인상된다.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2%p 인상돼,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와 인터넷뱅킹 가입 시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 2.8%를, 24개월 이상 36개원 미만 연 2.85%를, 36개월 이상 연 2.85%를 적용한다.

웰뱅 회전정기 예금도 웰뱅으로 가입 시 연 2.8%의 금리가 제공되며, 회전 주기 도래 시 우대금리 연 0.1%p가 추가로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차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중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웰컴저축은행은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 변동 현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적극적으로 시장 내 유동성을 공급하는 서민금융사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SBI저축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15%p 인상했다. SBI저축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상품이 대상이며, 이번 금리 인상으로 사이다뱅크의 복리정기예금의 금리는 최고 2.85%를 기록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통해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존 이용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신규고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금리와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지난 7일부터 OK정기예금과 OK e-정기예금, OK안심정기예금 등 예금상품의 금리를 각각 0.1%p씩 인상했다. 저축은행은 통상 약 한달 간의 기간을 두고 금리를 조정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26일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2.56%를 기록하며 연초보다 19bp 상승했다. 24개월 기준으로는 2.57%를 기록하며 18bp 상승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 신규 영업 재개…성장 기반 재정비로 수익성 회복 속도 [롯데카드 재건 시동] 롯데카드가 업무정지 종료와 함께 신규 영업을 재개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정상호 대표는 신규회원 모집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자산건전성 관리와 조달구조 다변화, 비용 효율화도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재정비한다.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오는 16일 업무정지가 종료됨에 따라 정상 영업을 재개한다.금융당국은 지난해 발생한 롯데카드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45일간 업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과징금 50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정보 유출 후폭풍…정상호 체제 정상화 시동지난해 9월 롯 2 웰컴저축은행,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 로비 전시 9회차…최재혁 작가 개인전 개최 [저축은행 돋보기] 웰컴저축은행이 서울 용산 본사 1층 로비에 조성한 무료 전시 공간이 9회차 전시를 개최했다. 14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의 9월 전시를 개최한다.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매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현재 9회차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본사 1층 로비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작가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매월 새 전시로 채우는 용산 사옥 로비…이달은 오래된 사물 재조명이번 전시는 최재혁 작가의 개인전 '후일담(What Re 3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체질 개선 마무리…리테일 성장 전환 본격화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가 양종희 회장 임기 3년 간 이어온 체질 개선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재근號 KB금융에서는 2027년부터 리테일 중심 성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건전성 정상화의 기반을 다진 만큼 수익성과 성장성이 균형을 이루는 사업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14일 KB저축은행에 따르면, KB저축은행은 지난 3년간 건전성 회복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부실자산 정리와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연체채권 관리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대응에 나선 결과, 건전성 지표가 회복됐다.2024년 말 8.7%까지 치솟았던 연체율은 올해 말 5.8%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