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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사 상장폐지 절차 진행…코스닥 38사 상장폐지 사유 발생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3 12:59

거래소, 2021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관련 시장조치
'2년연속 감사의견 거절' 쌍용차 14일 종료후 상폐여부 결정

유가증권시장 상장폐지 및 관리종목 지정 및 지정해제 현황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2.04.03)

유가증권시장 상장폐지 및 관리종목 지정 및 지정해제 현황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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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의 2021사업연도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심사 결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4곳에서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 코스닥 기업 38개사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는 3일 2021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3월 31일)과 관련 이같은 내용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기업에 대한 시장조치 내용을 발표했다.

감사의견 부적정을 받은 하이골드3호는 오는 4월 11일 상장폐지가 예정돼 있다.

선박투자회사 하이골드3호는 감사의견 부적정으로 상장폐지가 지난 3월 3일 예고된 후 지난 3월 25일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2년연속 감사의견 거절인 쌍용자동차 1개사의 경우 오는 4월 14일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 결정이 예정돼 있다.

2021사업연도에 최초로 감사의견 거절인 2개사(선도전기,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이의신청서 제출 시 거래소가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관리종목 신규지정 3사, 지정해제 5사 등도 시장 조치했다.

일정실업은 감사범위 제한 한정으로, 선도전기와 하이골드3호는 기타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JW생명과학, 세기상사, 지코, JW홀딩스, 세우글로벌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해서 관리종목 지정 해제가 됐다.

코스닥 상장폐지 사유발생 및 관리종목 시장조치 현황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2.04.03)

코스닥 상장폐지 사유발생 및 관리종목 시장조치 현황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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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021 사업연도 코스닥 시장에서는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한 법인이 38개사로 집계됐다.

이 중 신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18개사, 2년 연속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14개사, 3년 연속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6개사다.

2년 연속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올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하며, 3년 연속 발생한 기업은 이미 상장폐지가 결정된 바 있어 추가 절차는 진행하지 않는다.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에디슨EV는 오는 4월 11일까지 해소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은 24곳, 지정 해제된 곳은 20곳이다.

투자주의환기 종목으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로 31개사가 신규지정됐고, 20개사는 비적정 사유를 해소해 지정 해제 조치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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