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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투게더펀딩 신임 대표 “초일류 테크 금융사로 이끌 것”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30 10:55

자동화·상품 안정성 확보 역량 집중
스탁론·페이론 등 신사업 3~4개 확대

박세진 투게더펀딩 대표이사./사진제공=투게더펀딩

박세진 투게더펀딩 대표이사./사진제공=투게더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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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투게더펀딩을 운영하는 투게더앱스 신임 대표에 박세진 전 부대표가 선임됐다. 박세진 신임 대표는 3~4개의 신사업을 확대하는 등 종합 플랫폼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투게더앱스는 지난 29일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세진 전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세진 대표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넘어 차주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종합 플랫폼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투게더앱스는 차세대 IT 시스템 기반 자동화와 자가학습 상품평가 시스템 개발을 통해 상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사업 역량을 집중해 경쟁사와 시장의 성장을 뛰어넘는 지속 성장으로 ‘초일류 테크(Tech) 금융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투게더앱스는 최근 핀다, 핀크,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등과 제휴를 맺고 영업채널을 다각화해 차주 모집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 등 오픈마켓과 제휴하며 선정산 서비스도 출시 검토 중이다. 지난 29일을 기준으로 누적 대출금액 5351억5555만원을 달성하며 P2P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출잔액 약 3062억원 중 3054억원에 달하는 부동산 담보를 보유하고 있다.

박세진 대표는 “주식을 연계한 스탁론, 오픈마켓과 제휴를 통한 선정산 시스템, 직장인 대상 페이론, 종합 신용대출 서비스 등 신시장 개척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3~4개의 신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주택담보대출 상품 영업력을 그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다른 차주와 투자자의 니치를 연결해 낸다면 상당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게더앱스 관계자는 “박세진 대표는 내부 승진을 통해 대표이사에 오른 만큼 P2P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과 업무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최대 주주와 새로운 대표의 사업 전략이 일치하는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시장을 선점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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