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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SK플래닛과 ‘블록체인 사업 활성화’ 협약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3 11:49

SK플래닛 고객 데이터 마케팅 노하우 활용
코빗, 가상자산 거래‧NFT 운영 노하우 공유
“블록체인 기반 혁신적인 ICT 서비스 제공”

오세진 코빗 대표(왼쪽)와 이한상 SK플래닛 대표가 지난 22일 경기도 판교 SK플래닛 본사에서 ‘블록체인(공공 거래 장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코빗

오세진 코빗 대표(왼쪽)와 이한상 SK플래닛 대표가 지난 22일 경기도 판교 SK플래닛 본사에서 ‘블록체인(공공 거래 장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코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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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닫기오세진기사 모아보기)’이 SK플래닛(대표 이한상)과 ‘블록체인(공공 거래 장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지난해 코빗에 873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에 오른 SK스퀘어(대표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의 자회사 중 하나다. 국내 대표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인 OK캐쉬백을 필두로 시럽(Syrup) 등의 마케팅 플랫폼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사업 설루션을 운영 중인 데이터‧기술(Data & Tech) 기업이다.

이날 판교 SK플래닛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와 이한상 SK플래닛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록체인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코빗은 SK플래닛의 포인트‧멤버십 기반 서비스와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 마케팅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회원 수를 늘리고 가장사잔 기반 마케팅을 활성화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SK플래닛의 블록체인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축적한 자사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려 한다.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록체인 분야 비즈니스(사업) 확장 측면에서 양사의 시너지(상승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빗은 SK플래닛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축을 위해 해당 분야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상 SK플래닛 대표이사는 “이번 코빗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로 신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컴퍼니(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코빗은 2013년 7월 국내 최초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다. 핀테크(금융+기술)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프트뱅크(대표 마사요시 손), 판테라 등 세계 유수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17년에는 글로벌 게임 기업 넥슨(NEXON‧대표 이정헌) 지주회사인 NXC(대표이사 이재교)에 인수됐다.

현재 은행 실명 확인 계좌 거래가 가능한 국내 4대 거래소 중 하나로, 신한은행 실명 확인 계좌를 통한 원화(KRW) 입출금 거래가 가능하다. 내‧외부 상장심사위원회의 심사 기준을 통과한 가상자산 90여 종에 관한 거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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