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빗썸, 수평적 사내 문화 조성 힘쓰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1 11:48

임직원 342명 평균 나이 만 35세
MZ세대 임직원은 전체 중 80%
직급 ‘팀원’ 통일‧‘-님’ 문화 도입
임직원 간 소통채널 ‘빗썸하우스’ 운영

허백영 빗썸 대표이사./사진=빗썸

허백영 빗썸 대표이사./사진=빗썸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최근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원 수 증가에 따라 수평적 사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각종 사회관계망 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 채널을 활용하고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 간 의사소통 방식도 다각화했다.

21일 빗썸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빗썸코리아에 재직 중인 임직원 수는 총 342명으로, 평균 나이가 만 3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81~2010년 사이 출생한 MZ세대 직원은 279명으로, 전체 임직원 중 80%를 차지한다.

MZ세대 직원이 주축인 회사답게 빗썸은 지난해 직급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에 사원-대리-부장 등으로 분류되던 직급을 ‘팀원’으로 통일했고, 상호 존중 문화를 위해 ‘-님’ 문화를 도입했다. 최근 국내 글로벌 기업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 같은 문화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임직원 간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소통채널도 만들었다. 지난해 8월부터 오디오 소셜 미디어 클럽하우스를 통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회사 주요 이슈를 설명하고 편한 분위기 속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빗썸하우스’를 매주 운영 중이다.

빗썸하우스에서는 ▲트래블룰(자금 이동 추적 시스템) 구축 현황 ▲개인 정보보호 ▲의심거래보고 제도 등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을 위한 핵심 사안부터 ‘2022년 나의 브랜드 가치’ ‘연말 뭐하니?’등 연성 주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플로깅(Plogging‧쓰담달리기)’ 행사도 시작한다. 빗썸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 건강관리와 환경보호를 위해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빗썸에 따르면, 당시 행사에 참여했던 직원들은 플로깅을 통해 재택근무로 분리돼 있던 부서 간 교류를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빗썸 관계자는 “이달부터 복지 기금으로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아난티 휴양 콘도를 지원하는 등 임직원 리프레시(복지)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평균연령 만 35세의 젊은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업무에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美 연준, 기준금리 3.75~4%로 인상…워시 "인플레 너무 높고, 너무 오래 지속"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3년 2개월 만에 인상했다.이번 인상 결정은 12명 FOMC 위원 만장일치 찬성이다.케빈 워시 연준 의장 체제에서 물가안정에 무게가 실렸다.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 연준은 16일(현지시각) 이틀 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직전보다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7월 이후 통화 긴축이다. 또, 올해 들어서는 5회 연속 동결 이후 인상이다.연준은 이날 FOMC 성명문에서 "위원회는 연방준비제도의 이중 책무(dual mandate)를 뒷받침하기 위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0.25%p 인상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 2 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증권 노조 "정상적 업무 차질"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검사 과정에서 정상적 업무 차질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16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장기간 고강도 조사와 도를 넘은 조사 방식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달 미래에셋증권의 거점점포 영업실태 점검을 위한 검사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0주 배정'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 6월 금감원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노조는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0여일 동안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우리 직원들은 여의도에서 센터원으로 예정됐던 사무실 이전 일정까지 연기 3 리테일 호황에 최고 실적 낸 증권업…나신평 "이익 지속가능성 시험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이익 지속 가능성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자본확충과 사업기반이 뒷받침되는 대형사와, 이에 대비된 중소형사의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지목됐다.이익의 높은 시장 민감도, 금리상승에 따른 운용손실과 건전성 리스크, 대형IB들의 기업금융 성과 등이 시험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됐다.신승환 NICE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NICE CREDIT SEMINAR 2026'에서 '증권업 호황의 이면, 시험대에 오른 이익의 지속가능성' 주제발표를 하고 이같이 제시했다. "호황기 위탁매매 증분 이익, 빠르게 축소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