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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대출비교 서비스 누적 승인액 33조…중저신용자 54% 차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7 16:27

평균 약정 금액 1160만원 기록
신용점수 300점대 24% 차지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 누적 승인액 33조…중저신용자 54% 차지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핀크(대표 권영탁)가 중·저신용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대출을 실행하면서 포용적 금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대출 실행 고객 중 신용점수 300점대가 24%를 차지했으며, 씬파일러 비율이 높은 2030세대는 전체 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크는 지난해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실행한 고객 중 신용점수 820점 이하의 중·저신용자 비중이 54%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핀크는 지난 2019년 ‘T스코어’와 ‘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핀크는 통신 데이터 기반 대안 신용평가 모델 ‘T스코어’를 앞세워 맞춤형 대출을 한번에 찾아 보여주는 ‘대출 비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핀크앱을 통해 빠른 소액대출 브랜드 ‘번개대출’을 출시해 대출 신청부터 상환까지 한번에 진행하고 있다.

핀크는 제휴사와 상품을 확대하며 지난해 12월말 기준 ‘대출 비교 서비스’의 누적 승인 금액이 3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다. 제휴사 수는 33곳으로 94% 증가했으며, 상품수는 89개로 141% 증가했다. 또한 누적 승인과 신청 건수는 각각 194%와 251% 증가했다.

핀크는 업계에서 중금리 대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비교 서비스의 대출 실행 고객 중 신용점수 820점 이하의 중·저신용자 비중이 54%를 차지했으며, 평균 약정 금액은 1160만원을 기록했다. 대출 약정 고객들의 신용점수를 살펴보면 300점대가 2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대출비교 서비스를 이용한 연령대는 씬파일러 비율이 높은 2030세대가 6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중 20대가 34%, 30대는 33%를 차지했다. 40대가 21%로 뒤를 이었으며, 50대는 8%, 60대 이상은 4%를 기록했다.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의 비율이 여성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핀크의 서비스 비전인 금융 서비스로부터 소외 받는 고객이 없는 포용적 금융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업계에서 가장 높은 중금리 대출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대출 비교 제휴 금융기관을 빠르게 70곳까지 늘리는 한편,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맞춤형 대출 상품 추천으로 더 많은 금융 소외고객들을 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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