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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20%…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6 21:24 최종수정 : 2022-02-27 21:38

기준금리 상승 따라 금리 인상 이어져

16일 은행 기준 적금 세전 이자율 순위./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24개월 적립 시).

16일 은행 기준 적금 세전 이자율 순위./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24개월 적립 시).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1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20%(세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총재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적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닫기김진균기사 모아보기)의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정액적립식)’과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닫기서호성기사 모아보기) ‘코드K 자유적금’으로, 모두 연 2.20%(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정액적립식)’은 최대 0.50%p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해양 플라스틱 감축 서약 0.10%p, 봉사활동 또는 상품 홍보 0.20%p, 입출금 통장 최초 신규 가입 0.20%p, 자동이체 출금 실적 0.20%p 등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저축금액을 매달 약정한 날짜에 동일하게 저축하면 된다.

이 상품의 자유적립식은 연 2.0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정액적립식과 같다. 월 최대 20만원까지 자유 적립이 가능하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일제히 올렸다. 아무 조건 없이 최고금리를 제공하는 ‘코드K 자유적금’은 △1년 이상 연 1.80% → 2.10%로 △2년 이상 연 1.85% → 2.20% △3년 이상 연 1.90% → 2.30%로 금리가 인상됐다.

‘코드K 자유적금’은 우대조건은 없으며,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1인 최대 3개 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6개월 ▲1년 ▲2년 ▲3년이다. 만 17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나 개인사업자에 한해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의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지난달부터 연 1.70%에서 연 2.00%로 금리가 올랐다. 이 상품은 전체 계약 월수의 2분의 1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고 만기 해지하는 경우 연 0.20%p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2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가 연 2.20%로 변경된다. 1년 이상의 자유적금 금리는 0.30%p 인상됐기 때문이다. 3년 만기 자유적금의 경우에는 자동이체 납입 시 우대금리 0.20%p를 포함돼 2.30%까지 금리가 높아진다.

단 만기 자동 연장된 원리금은 우대금리를 제공하지 않는다. 가입 기간은 6~36개월이며, 가입 금액은 1000원 이상이다. 월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로 적립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닫기권준학기사 모아보기) ‘e-금리우대적금’은 지난주보다 0.04%p 높아진 연 1.96%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NH채움카드 이용 실적 100만원일 경우 0.10%p, 계좌를 추천하거나 추천받을 경우 각각 0.10%p씩 더해 최대 0.30%p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추천‧피 추천 횟수는 5회, 금액은 매월 200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비대면 상품이며 첫 입금 금액은 5만원 이상, 매회 계좌별로 1만원 이상 입금해야 한다. 매달 1인당 500만원 이내 자유적립할 수 있다. 단 계약 기간의 4분의 3이 경과한 뒤 적립할 수 있는 금액은 그 이전 적립금액의 50%를 초과할 수 없다.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KDB드림(dream) 자유적금’과 ‘KDB 하이(Hi) 자유적금’은 각각 연 1.91%, 1.89% 금리를 제공한다.

KDB드림 자유적금은 ‘KDB드림 어카운트(dream Account‧입출금 통장)’ 계좌에서 자동이체 방법으로 납입하는 경우 0.10%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가입 대상이며, 최초 납입일 고정금리식과 수시 납입일 고정금리식 중 이자율 적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KDB 하이(Hi) 자유적금은 ‘KDB 하이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0.10%p 우대금리가 가산된다. KDB 하이 입출금통장에 가입한 개인에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유적립식이다. 단, 개인사업자나 임의단체, 외국인 및 국외 거주자는 가입할 수 없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닫기이재근기사 모아보기)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과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 ‘내맘대로 적금’은 연 1.85% 금리를 제공한다.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은 정액적립식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KB스타뱅킹’ 전용 상품이다. 우대이율이 최고 연 0.60%p까지 적용된다.

1인 가구인 경우 ▲공과금 자동납부 ▲1코노미 카드 보유 ▲외화 환전 실적 충족 시 연 0.10%p 우대된다.

스마트1코노미 우대로는 ▲국민은행 자산관리 앱 ‘KB마이머니’ 가입 ▲국민은행 이동통신 서비스 ‘리브(Liiv)’ 계좌 등록 ▲국민은행 포인트 관리 앱 ‘리브 메이트’ 가입 시 연 0.10%p가 있다.

부산은행 ‘내맘대로 적금’은 우대이율로 최대 0.20%p 더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 시 0.05%p, 해지 시 최대 0.15%p가 주어진다.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금액은 1000원 이상이다. 6개월 이상 60개월 이하 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금리는 연 1.80%다. 코드K 자유적금과 마찬가지로 지난달 ▲1년 이상 연 1.35% → 1.70% ▲2년 이상 연 1.40% → 1.80% ▲3년 이상 연 1.45% → 1.90%로 수신(예금) 금리를 올렸다.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 체크카드 고객에게 최고 연 0.6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은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로 1인 최대 3개 계좌까지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6~36개월이다. 만 17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나 개인사업자에 한해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 ‘BNK더조은자유적금’ 금리는 연 1.75%다.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해 만기까지 유지하면 0.10%p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경남은행 입출금 통장에서 자동이체할 경우에는 입금 건별 0.10%p, 신규 가입 시 금리 우대쿠폰을 등록할 경우에는 0.20%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2년 이내 월단위로 한다. 초입금은 1만원 이상 월별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 가능하며, 최대 저축 횟수는 999회다. 거래 대상자 제한을 두지 않지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이 예금을 거래할 수 없다.

이어 수협은행 ‘Sh평생주거래우대적금’(1.70%‧정액적립식),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닫기박종복기사 모아보기) ‘퍼스트가계적금’(1.70%‧정액적립식), 농협은행 ‘법사랑플러스적금’(1.66%‧자유적립식), 국민은행 ‘KB내맘대로적금’(1.65%‧정액적립식),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JB 다이렉트적금’(1.65%‧자유적립식),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더탐나는적금3’(1.60%‧정액적립식),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 ‘씨티더드림적금’(1.60%‧자유적립식),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 ‘스마트모아드림(Dream)정기적금’(1.55%‧정액적립식), 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 ‘IM스마트적금’(1.55%‧자유적립식),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1.55%‧자유적립식) 등 다양한 적금 상품이 뒤를 이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으로 내게 맞는 적금을 찾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 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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