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1년 12월 4주(12.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상승, 전세가격은 0.05%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07%→0.04%) 및 서울(0.05%→0.04%), 지방(0.07%→0.05%)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04%→0.02%), 8개도(0.12%→0.10%), 세종(-0.57%→-0.63%))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5%에서 이번 주 0.04%로 상승폭이 줄었다. 25개구 중 14개구 상승폭 축소 강북(-0.02%)·도봉구(-0.01%) 하락 전환했다.
일부 호재(재건축ㆍ리모델링 등) 있거나 저평가된 중저가 단지는 상승했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매수세 감소하며 상승폭 축소됐고, 강북(-0.02%)ㆍ도봉구(-0.01%)는 1년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강남4구는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 있는 단지 중심으로 상승한 가운데, 서초구(0.08%)는 잠원동 구축 위주로, 강남구(0.07%)는 압구정ㆍ대치동 위주로, 송파구(0.05%)는 중대형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10%에서 이번주 0.09%까지 줄었다. 8개구 중 4개구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이었다. 계양구(0.20%)는 효성동 구축 중소형 및 작전동 역세권 위주로, 부평구(0.11%)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삼산동 위주로, 서구(0.10%)는 마전ㆍ불로동 중저가 및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가정동 위주로, 중구(0.09%)는 중산ㆍ운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전반적으로 줄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또한 45개 시군구 중 33개구의 상승폭이 줄며 0.07%에서 0.04%까지 줄었다. 특히 그간 상승폭이 컸던 시흥(-0.04%)ㆍ성남시 수정구(-0.02%) 등 4개 지역이 하락 전환했다.
이천(0.33%)ㆍ평택시(0.13%) 등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경기지역 전반적으로 상승폭 축소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시흥시(-0.04%)는 배곧ㆍ정왕동 위주로 매수세 감소하고 매물 누적 지속되며, 성남 수정구(-0.02%)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 전환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05%→0.03%) 및 서울(0.06%→0.04%), 지방(0.08%→0.07%)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05%→0.04%), 8개도(0.12%→0.11%), 세종(-0.43%→-0.39%))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6%에서 이번주 0.04%까지 줄었다. 25개구 중 18개구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노원(0.00%)ㆍ금천구(0.00%) 보합, 성북구(-0.01%)는 길음동 등 구축 위주로 매물이 적체되며 하락했다.
강남구(0.08%)는 학군 양호한 대치ㆍ개포동 재건축 위주로, 송파구(0.05%)는 장지ㆍ오금동 등 상대적 가격 수준 낮은 지역 위주로, 서초구(0.04%)는 잠원동 구축과 방배동 신축 위주로, 강동구(0.02%)는 길ㆍ명일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체로 매물 적체되며 상승폭 축소됐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 역시 지난주 0.06%에서 이번주 0.04%까지 줄었다. 동구(0.14%)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화수ㆍ송현동 위주로, 연수구(0.03%)는 선학ㆍ동춘동 등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서구(-0.05%)는 신규 입주물량이 영향 지속되며 가정동과 검단신도시 중심으로 하락폭 확대됐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 또한 지난주 0.04%에서 이번주 0.03%까지 줄었다. 45개 시군구 중 23개 상승폭이 축소되는 가운데, 의왕(-0.16%)ㆍ과천시(-0.06%) 등 4개 지역이 하락전환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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