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예탁결제원, ‘퇴직연금 계약이전 서비스’ 개시

김재창 기자

kidongod7@

기사입력 : 2021-11-15 11:10

예탁원 단일 네트워크전산망 활용...업무처리 효율성 증가 기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예탁결제원, ‘퇴직연금 계약이전 서비스’ 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퇴직연금사업자간에 이뤄지는 퇴직연금계약의 이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퇴직연금 계약이전 서비스’를 1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예탁결제원이 운영하고 있는 퇴직연금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예탁결제원이 퇴직연금플랫폼 운영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관련 시스템을 표준화하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예탁결제원 김민수 홍보부장은 “퇴직연금사업자간 퇴직연금계약의 이전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기존에는 각종 문서와 자료를 팩스 또는 이메일 등 수작업 방식으로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예탁결제원 단일의 네트워크전산망을 통해 전산방식으로 처리함으로써 업무처리의 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퇴직연금계약의 이전은 퇴직연금제도(DC형,DB형,기업형IRP)를 도입한 사용자(기업)가 기존 금융회사와 체결한 퇴직연금계약을 다른 금융회사로 전부 또는 일부를 이전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에 개시하는 퇴직연금 계약이전 서비스는 금융감독원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동일한 퇴직연금제도 간 이전 절차의 간소화 작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예탁결제원은 퇴직연금사업자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금감원과 공동으로 구성했으며 해당서비스 시행을 위해 약 6개월간 퇴직연금 업계와 공동으로 전산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재창 기자 kidongod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