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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나란히 사상 최고가 경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9 15:55 최종수정 : 2021-11-09 16:17

비트코인 6만8000달러까지 '쑥'…이더리움도 4800달러 돌파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코인) 시가총액 1~2위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9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34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3.21% 오른 6만80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6만7000달러를 넘어 6만8000달러까지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터치하고 상승 랠리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 오른 818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4시간 내 시세에서 비트코인은 8270만원을 터치했다. 지난 4월 14일 기록된 최고가를 넘어 한 때 8200만원대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데뷔로 지난 10월 21일 8000만원 선에 진입한 바 있으며, 이후 다시 변동을 보였는데 반등한 셈이다.

이더리움도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 현재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20% 오른 48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상 첫 4700달러를 넘어 4800달러까지 돌파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각각 1조2800억 달러, 5600억 달러를 웃돌고 있다.

이들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뚜렷하지는 않으나 랠리 배경으로는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최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당선인의 가상자산 친화적 발언도 영향 요소로 풀이된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금융시장인 '디파이'(DeFi)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꼽힌다. 이더리움의 경우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 기술이라는 점도 주목 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이더리움' 나란히 사상 최고가 경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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