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편의점 위상 높이는 CU...BGF리테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 체결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1 16:28

21일 BGF리테일·포스코인터내셔널, 해외 리테일 사업 공동 진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포스코인터내셔널, 진출 후보국 시장 조사 비롯한 전반적 업무 지원
BGF리테일, 후보국가에 대한 사업성 검토·파트너사와 현지 사업 진행
양 사, 내년 중 현지 파트너사와 합작 1호점 오픈 목표

BGF리테일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 리테일 사업 공동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 리테일 사업 공동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BGF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BGF리테일이 포스코인터내셔널와 손잡고 세계 시장에 K-편의점을 알린다.

BGF리테일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해외 리테일 사업 공동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종합사업회사'로 1967년 대우 실업에서 시작했다. 국제 무역, 인프라 개발·운영, 자원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는 이외에도 푸드테크, 친환경소재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최근에는 80여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파트너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가 BGF리테일과 협업을 결정한 것은 해외 시장 내 CU의 브랜드 가치와 사업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말레이시아에 오픈한 말레이시아CU 1호점 모습/사진제공=BGF리테일

지난 4월 말레이시아에 오픈한 말레이시아CU 1호점 모습/사진제공=BGF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


실제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 몽골 울란바토르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진출 첫걸음을 뗐다. 현재 BGF리테일은 몽골 시장에서 약 140여개 이상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편의점 최초로 몽골 울란바트로 공항 입점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오픈하며 꾸준히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개점한 말레이시아 IOI시티몰점도 하루 평균 방문객이 3000명을 상회한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해외 진출국과 신규 파트너를 모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진출 후보국의 현지 시장조사와 파트너 발굴, 해상·내륙 운송과 해외 판매, 해외 시장 타겟 상품 연구 등 업무를 지원한다. 포스코는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19 속에서도 원활한 해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BGF리테일은 그동안 쌓아온 해외 진출 노하우를 기반으로 후보국가에 대한 사업성과 리스크 검토를 맡는다. 진출국가가 결정되면 CU의 브랜드 적용을 위한 전략 수립부터 사업 전개에 따른 차별화 상품 기획· 공급관리, IT·물류 시스템 구축, 운영 지원 등 업무를 체계적으로 실행한다.

특히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 'BGF 해외사업 전용 글로벌 시스템'을 개발했다. BGF리테일만의 전반적인 사업 노하우가 담긴 전사적 편의점 관리 시스템으로 말레이시아 CU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앞으로 양 사는 전세계 모든 국가를 후보지로 열어두고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검토할 계획이다. 양사는 내년 중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합작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잡고 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국내 최대 편의점 브랜드 CU와 해외 시장 공동 개척하며 리테일을 회사의 신성장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우수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한 포스코인터내셜과 협업으로 CU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CU는 대표 편의점이자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샘표식품, 지주사 샘표 흡수합병…"투자 대응·경영 효율성 제고" 샘표식품이 지주회사 샘표를 흡수합병한다. 양사에 분산된 자산과 경영 기능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확보한 재원을 설비투자와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샘표식품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샘표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샘표식품이며, 샘표의 상호와 사업을 승계한다.이번 합병은 지주회사 관련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재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샘표는 자산총액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인 5000억 원에 미달해 내년 6월 30일 유예기간 종료 후 지주회사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2027년부터 적용되는 새 회계기준에 따라 지분법이익이 영업손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SB27’ 미국 품목허가 신청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미국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회사는 지난 8월 국내 허가 신청에 이어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에 공식 진입함으로써 글로벌 영토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FDA에 SB27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 신청에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 총 18개 적응증이 포함됐다.오리지널 의약품인 키트루다는 미국 다국적 제약사 머크(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 46조 원(317억 달러)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이다. 키트루다는 면역관문수 3 전국 5곳서 4928가구 청약…고덕강일3단지 등 공급 11월 첫째 주 전국 5곳에서 총 4928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고덕강일3단지'가 본청약에 나서며, 인천 계양신도시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도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다.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청약 물량에는 오피스텔과 조합원 취소분이 포함됐으며, 행복주택은 제외됐다.주요 단지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단지'(715가구), 인천 계양구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AC3·4BL'(1110가구), 경기 파주 'GTX 운정중앙역 시티프라디움 3·4BL'(695가구) 등이다.고덕강일3단지는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초기 분양대금 부담을 낮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