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캠코, ‘공매 트렌드 리포트’ 신규 발간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2 13:31 최종수정 : 2021-10-22 14:47

매각 현황 등 분기별 압류 재산 공매정보 제공
2분기 압류 재산 공매 2704건... ‘경쟁률 2.81:1’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압류 재산 고매 데이터를 적극 공개하고, 공매에 관한 이해 및 입찰 참여를 돕고자 12일 창간한 ‘공매(압류 재산) 트렌드 보고서(Report)’ 표지./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압류 재산 고매 데이터를 적극 공개하고, 공매에 관한 이해 및 입찰 참여를 돕고자 12일 창간한 ‘공매(압류 재산) 트렌드 보고서(Report)’ 표지./사진=캠코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압류 재산 공매 데이터를 적극 공개하고, 공매에 관한 이해 및 입찰 참여를 돕고자 ‘공매(압류 재산) 트렌드 보고서(Report)’를 창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간행물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분기별 ▲압류 재산 매각 현황‧추이 ▲지역‧용도별 매각 현황 ▲낙찰자 분석 현황 ▲공‧경매 낙찰가율 비교 ▲특이 인기 물건 등 공매와 관련해 유용한 정보들로 구성했다.

공매 리포트 창간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공매 입찰은 2704건 진행됐다. 이 중 1725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63.8%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84.9%, 경쟁률은 2.81:1로 나타났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다. 낙찰가율이 100%를 넘어서면 낙찰된 물건의 입찰 가격이 감정가보다 높다는 뜻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압류 재산 매각 유예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입찰건수가 다소 감소했으나, 공매 관심 확대 등으로 낙찰건수와 낙찰률은 상승했다고 캠코는 전했다.

또한 입찰 준비 기간이 포함된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실제 입찰에 부쳐지는 건수가 증가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다음 달까지의 입찰 물건은 상반기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이후 공매 월별 입찰‧낙찰건수 및 낙찰률 추이./자료=캠코

2019년 이후 공매 월별 입찰‧낙찰건수 및 낙찰률 추이./자료=캠코

이미지 확대보기
캠코는 공매 보고서를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캠코와 온비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메일링 서비스도 제공하려 한다.

아울러 공매 보고서에 추가 반영할 국민 아이디어와 의견을 구하고자 다음 달 12일까지 캠코 및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퀴즈‧설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공매 보고서가 압류 재산 공매에 관한 국민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매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유용한 공매 통계를 제공함으로써 공매 입찰 참여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1984년부터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압류 재산 공매를 의뢰받아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압류 재산 매각으로 최근 5년간 2조1565억원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 중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양종희 아닌 이재근···KB 회추위, 독립성 '증명’·투명성 '과제' [금융지주 승계 점검-KB금융①]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의 장기 집권과 ‘참호 구축’을 막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이 현직 회장이 아닌 새로운 후보를 선택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역대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끈 양종희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현직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금융권의 예상을 깨고 세대교체와 변화를 택했다.이번 결과는 KB금융 이사회의 공정성을 평가할 중요한 시험대였다. 현직 회장이 사외이사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해 우호적인 이사회를 구성하고, 해당 이사들이 다시 회장의 연임을 지원하는 이른바 참호 구축 여부를 결과로 확 2 최우형號 케이뱅크, SIMPLE 신규발급 종료…'히든' 3대 페이·해외 중심 재설계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의 역할을 다시 짜고 있다. 범용 할인에 머물던 혜택을 간편결제·생활비·해외 등 소비 목적별로 세분화하고, 카드 이용을 앱과 계좌 거래로 연결하는 전략이다.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첫 PLCC 'SIMPLE카드'의 신규발급을 종료하고 두 번째 PLCC '케이뱅크 히든카드'를 새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히든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쿠팡페이와 해외결제에 혜택을 집중하고, 카드 이용을 케이뱅크 앱과 금융상품 혜택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높이고 거래심화 고객을 확보하는 것도 목표다.범용 할인서 채널 특화로…카드 역할 재편SIMPLE카드는 2021년 5월 출시 3 정상혁號 신한은행, 영업·RM·심사역 '원팀' 결합…산업·회계 전문가 키운다 [은행원의 진화] 정상혁 행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은행은 회계사와 디지털·ICT 등 특정 분야의 전문인력을 별도로 확보하고, 내부에서는 기업금융 RM(Relationship Manager)과 심사역을 산업 전문가로 육성해 현장에 투입하는 ‘투트랙’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정부의 생산적금융 강화 기조에 맞춰 중요성이 커진 기업금융 영역에서는 재무제표를 읽고 대출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과 기술, 공급망의 변화까지 판단할 수 있는 직원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모습이다.이는 올해 채용에서도 드러난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시작한 2026년 하반기 채용에서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공채와 함께 공인회계사 2차 시험 합격자를 별도 전형으로 선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