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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2400억 규모 ‘ESG 모빌리티 인프라 펀드’ 조성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7 09:43

준공영제 시내버스 운수사 인수금융에 투자
한국기업평가 ESG 인증평가 최고등급 획득

NH아문디자산운용, 2400억 규모 ‘ESG 모빌리티 인프라 펀드’ 조성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약 24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빌리티 인프라 1호 펀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준공영제 시내버스 운수사 인수금융에 투자하는 동 펀드에서 시행한 사회적 대출은 ESG 대체투자에서 국내 최초로 신용평가사 한국기업평가로부터 ESG 인증평가 중 가장 높은 ‘S1’등급을 받았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앞서 지난 2006년 사회책임투자(SRI)가 도입된 이래 업계 최초로 연기금 SRI위탁을 시작으로 SRI 운용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용 중이다.

연초 박학주 대표 취임 후 ESG 추진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농협금융의 ESG Transformation 2025 정책에 맞추어 ESG 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 운용부문에 ESG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모든 경영 의사결정에 ESG를 최우선으로 하는 ‘ESG First’를 비젼으로 선포했다.

NH아문디 ESG 모빌리티 인프라 1호 펀드는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준공영제 시내버스 운수사 투자 사모펀드(PEF) 인수금융 리파이낸스 및 신규 인수금융에 투자한다.

소형 사업자 중심의 시내버스를 대형화, 투명화, 기관화해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궁극적으로 시내버스 산업을 선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버스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박학주 대표는 “그동안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친환경에너지 인프라 등 ESG 대체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지만, 국내 사회적 대출로 ESG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라며 “향후에도 모든 자산군에 대해 적극적으로 ESG 투자를 발굴해 최고의 ESG 투자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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