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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포커스] 에스앤디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시장 선도기업 도약”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6 15:49

기능성 식품소재 분야 선도…최근 3년 업계 최고 성과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사업 확대...식품산업 리더 도약
7일~8일 수요예측, 14일~15일 일반청약…이달 말 상장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이사./ 사진=에스앤디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이사./ 사진=에스앤디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닥 이전 상장을 기반으로 유익하고 가치있는 식품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분야 선도기업 에스앤디가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한다.

에스앤디는 6일 여경목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온라인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 이후의 사업 계획과 비전, 사업 전략 등을 발표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에스앤디는 기능성 식품소재 전문업체다. 주요사업 분야는 일반기능성식품원료, 건강기능성식품원료 제조업 등이다.

에스앤디는 자체 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산학연 연구시스템, 고객사 협력 등 대내외 연구개발(R&D) 역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혁신기술 특허 29건을 보유하는 등 혁신소재 및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소재들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할랄 인증,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 등 국내외 주요 인증들을 획득했다. 자체 특허기술을 활용한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차별화된 생산 시스템과 우수한 품질 관리로 지난해 98%의 높은 생산수율을 달성한 바 있다.

일반기능식품소재와 건강기능식품 소재 사업부문 간 상호 보완적 분석과 생산 기술 적용을 통한 동시 연구 개발 및 상업화가 가능한 강점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우수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신소재 발굴 소요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소재 경쟁력을 강화했다.

에스앤디는 삼양식품, 농심, CJ제일제당, 풀무원, KGC인삼공사 등을 포함해 144개의 국내 대표 식품 및 유통, 건강기능식품 기업들과 220여 종의 식품소재를 장기간 거래하며 신뢰관계를 형성해 경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5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증가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22.7%의 매출 성장률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사진=에스앤디

▲사진=에스앤디



에스앤디는 특히 K-푸드를 대표하는 가공식품에 특유의 맛을 내는데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분말 및 액상 제품군을 생산해 공급하며 급성장하는 국내 조미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의 안정되고 차별화된 일반기능식품소재 사업을 바탕으로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가정용 간편 조미료(Home Seasoning Replacement, HSR) 등 부가가치가 높은 소비자용 소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향후 식물성 고기 및 식용곤충 등 단백질 소재 개발, 대체육 소재 출시 등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스앤디는 이와 더불어 건강기능식품소재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에스앤디가 집중하고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 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32.53%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스앤디는 수면개선용, 위기능 개선용, 구강 항균용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회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감태추출물과 미강주정추추물 수면 소재는 각각 지난 2015년과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향후 위질환 예방 소재의 상품화와 우울감 개선, 호흡기염증 개선, 해조다당면역 소재의 식약처 개별인정 획득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소재 라인업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는 “당사는 설립 후 안정적인 생산, 판매활동을 위한 생산설비 플랫폼을 구축해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으로 매년 높은 성장률과 수익성을 달성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여 대표는 또한 “당사는 향후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HSR 신제품 출시와 해외 시장 진출로 국내 식품소재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앤디의 총 공모주식수는 102만3000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3만~3만2000원이다.

에스앤디는 오는 7일~8일 양일 간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4일~15일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이달 말이다. 상장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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