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이노텍, 올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 전망”- 키움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31 09:28

“LG이노텍, 올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 전망”- 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이노텍이 올해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올 한 해 강해진 체질과 우호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이노텍의 목표주가 2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 3분기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29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광학솔루션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5G 교체 수요와 맞물려 신형 아이폰의 수요 전망이 긍정적인 데다가, 카메라모듈과 전면 3D모듈의 공급 방식이 변화된 상황에서 경쟁사들의 수율 및 코로나로 인한 생산 차질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고객사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판 사업의 호조세도 이어질 것”이라며 “반도체기판은 5G폰 확산과 함께 무선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RF-SiP)과 초고주파(mmWave) 안테나 기판의 수요가 강세이고, 판가가 상승하고 있고, 동사가 글로벌 선두의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연간 1조원 이상 영업이익 체질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LG이노텍은 매 분기 깜짝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 연구원은 “올해 극적인 모멘텀 이후에 내년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상존하지만, 매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체질을 갖췄다고 판단한다”라며 “이에 대한 평가가치(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학솔루션은 내년 상반기에 아이폰 SE 5G 모델이 출시돼 비수기 가동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새로운 확장현실(XR) 기기향 3D모듈 수요가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전장부품은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인해 올해 부진했던 만큼, 내년에 흑자 전환하면서 이익 개선폭이 클 것”이라며 “향후 자율주행 카메라를 중심으로 스마트카 영역으로 협업 분야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LG이노텍의 앞선 경쟁력이 돋보이는 기판소재는 5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트렌드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반도체기판의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진출 여부도 중요한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에 2.2조…모집액의 11배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11배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 2000억원 규모 발행에 2조1900억원의 수요가 몰리면서 조달금리도 개별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우량 금융채를 중심으로 견조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여건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2조190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모집예정액의 약 11배에 달하는 규모다.NH투자증권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트랜치별로는 500억원 규모의 2년물에 6700억원, 1 2 KB증권, 8월 주관 4위로 밀려…한양증권 깜짝 1위 [8월 리뷰②] KB증권이 8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에서 4위로 밀려났다. 1월부터 7월까지 월간 기준 1~2위를 유지해온 KB증권이 4위로 내려선 것은 이례적이다. 한양증권은 8월 월간 대표주관 실적에서 1위에 올랐다.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하면서 대표주관 실적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본지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8월 공모 회사채 발행신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6개사가 10개 트랜치에서 총 1조 4300억 원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각각 4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이 전체 발행액의 56%를 차지하면서 대표주관사별 실적에도 큰 영향을 3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 코스피 급등 뒤 찾아온 흔들림… 이승우 센터장이 말하는 ‘다음 신호’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먼저 주식시장을 통해 부의 공식을 선보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새로운 부의 공식을 찾아라>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오르면 FOMO의 공포가, 반대로 급락하면 패닉 셀링(Panic Selling)의 공포가 투자심리를 지배하는 상황입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