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이노텍, 2분기 광학솔루션 선전…하반기 실적 부각 기대”- 키움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4 08:21

▲자료=LG이노텍

▲자료=LG이노텍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이노텍의 올해 하반기 실적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에 대해 전장부품의 이익 기여와 자율주행 솔루션의 행보가 기업가치 재평가의 근거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LG이노텍의 목표주가 2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131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091억원)를 20.9%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광학솔루션 부문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신모델 출시 전 비수기지만, 전략 고객이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선전하고 아이폰12 프로 시리즈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수요 기반이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4월까지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라며 “아이폰12 시리즈 가운데 고가인 프로 시리즈의 비중이 55%를 차지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판소재 가운데선 반도체기판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에 비해 전장부품은 반도체 수급 이슈에 따른 완성차 생산 차질의 영향이 불가피하지만, 하반기에는 수요 회복과 함께 이익 기여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전략 고객 신모델향 광학솔루션 공급이 본격화되며 실적 전환국면(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고 사양인 센서 시프트 트리플 카메라 채택 모델 수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공급 방식 변화와 함께 전략 고객 내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전장부품의 턴어라운드와 자율주행 솔루션의 선도적 행보가 재평가의 근거로 작용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메타버스 시대에 증강현실(AR) 글라스 시장이 고성장하는 과정에서 카메라와 3D 센싱 모듈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행동주의 ‘표적’된 기업들…공통분모는 ‘자본배분 미흡’ 행동주의펀드 표적이 된 기업들의 공통점은 비효율적 자본배분이다. 이와 유사한 재무구조를 가진 기업들 역시 600개 이상으로 도출됐다. 행동주의펀드들의 공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들은 자본재배치 등 선제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27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THE COMPASS)’에 따르면 행동주의펀드들의 표적이 되는 기업들의 공통점이 일부 확인됐다.이들 기업은 투하자본수익률(ROIC)이 자기자본이익률(ROE)보다 낮고 주당순자산비율(PBR)이 1배 이하를 기록중이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국내 상장사 중 총 66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총액 상위 기업 순 2 IBK투자증권, WM부문 등 실적 개선…생산적금융 확대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IBK투자증권이 WM 부문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 코스닥 상장 주관 등 생산적 금융 실적도 늘렸다.WM 수탁수수료 증가IBK기업은행은 자회사인 IBK투자증권(대표 최광진)의 2026년 연결 기준 상반기 순이익이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27일 발표했다.2분기 개별 분기 순이익은 166억원으로, 전년보다 28% 늘었다.IBK투자증권에 따르면, WM 부문에서 국내 증시 활성화에 따른 거래대금 확대로 수탁수수료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또, 중진공, 신보, 기보 P-CBO(채권담보부증권) 주관, 코스닥 상장 주관 등도 더해졌다.IBK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내 이익 비중 11.8%연결 조정 전 IBK기업은행에 3 iM증권, 브로커리지 약진 6개분기 연속 흑자…순익은 전년비 감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iM증권(대표 박태동)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로,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브로커리지 우수, 채권 등 운용부문 수익 감소"iM금융지주는 자회사 iM증권이 2026년 상반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 517억원, 당기순이익 4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7%, 21.2% 감소한 수준이다.2분기만 놓고 보면, 연결 기준 영업익은 275억원, 순익은 209억원을 기록했다.iM증권의 별도 기준 상반기 누적 영업익은 547억원, 순익 4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7%, 14.5% 감소한 수치다.iM증권은 2025년 1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