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친환경 선박 지원 나서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06 16:55

해양진흥공사와 양해각서 체결
신조 선박 발주 등에 맞춤형 금융 지원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공동 투자 프로그램 구조도./자료=산업은행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공동 투자 프로그램 구조도./자료=산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이 친환경 선박 지원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해양진흥공사와 ‘친환경 선박 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말 정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의 일환이다.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와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의 공동 투자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총 6억달러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에너지 추진선박(컨테이너선 제외‧운반선 포함) 또는 친환경 설비 탑재 선박(컨테이너선 제외)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균등한 비율로 후 순위 공동투자한다.

특히 국적 선사의 신조 선박 발주나 중고 선박 매입 시 맞춤형으로 금융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진흥공사가 진행하는 폐선 보조금 지급과 친환경 설비 설치 자금 특별 보증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를 구상 중이다.

산업은행은 이러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통해 국내 해운사들의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조선사의 친환경 선박 시장 지배력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조성하는 이번 친환경 선박 지원 프로그램으로 환경규제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 속 국적선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해운‧조선업이 중장기적인 경쟁력과 상생 협력 모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정책금융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승우 “美 장기금리 5% 넘어서면 한국 증시, ‘AI 투자비용’까지 봐야” 미국 장기금리가 5%를 넘어서는 환경에서는 한국 증시를 바라볼 때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뿐 아니라 인공지능(AI)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비용까지 살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글로벌 자금조달 비용 상승이 AI 투자 부담으로 이어질 경우 한국 증시의 핵심 업종인 반도체 기업의 투자 지속성과 실적 전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오는 29일 열리는 한국금융신문 ‘머니무브 2026’ 포럼을 앞두고 미국 금리와 한국 증시의 관계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이 센터장은 최근 미국 장기금리가 5% 수준까지 상승한 상황에 대해 “연간 5% 수익을 낼 수 있는데 굳이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을 2 정상혁號 신한은행, 영업·RM·심사역 '원팀' 결합…산업·회계 전문가 키운다 [은행원의 진화] 정상혁 행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은행은 회계사와 디지털·ICT 등 특정 분야의 전문인력을 별도로 확보하고, 내부에서는 기업금융 RM(Relationship Manager)과 심사역을 산업 전문가로 육성해 현장에 투입하는 ‘투트랙’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정부의 생산적금융 강화 기조에 맞춰 중요성이 커진 기업금융 영역에서는 재무제표를 읽고 대출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과 기술, 공급망의 변화까지 판단할 수 있는 직원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모습이다.이는 올해 채용에서도 드러난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시작한 2026년 하반기 채용에서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공채와 함께 공인회계사 2차 시험 합격자를 별도 전형으로 선발 3 양종희 아닌 이재근···KB 회추위, 독립성 '증명’·투명성 '과제' [금융지주 승계 점검-KB금융①]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의 장기 집권과 ‘참호 구축’을 막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이 현직 회장이 아닌 새로운 후보를 선택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역대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끈 양종희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현직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금융권의 예상을 깨고 세대교체와 변화를 택했다.이번 결과는 KB금융 이사회의 공정성을 평가할 중요한 시험대였다. 현직 회장이 사외이사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해 우호적인 이사회를 구성하고, 해당 이사들이 다시 회장의 연임을 지원하는 이른바 참호 구축 여부를 결과로 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