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8월부터 우수 대부업자 선정…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 통한 대출도 허용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7 18:24

우수 대부업자 신청서 제출 8월 15일까지…연 2회 신청

▲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관련법령 준수 여부와 저신용자 신용대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대부업자를 다음달에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도 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을 통해 대부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대부업등 감독규정’ 및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금융당국은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대부업권의 신용 공급 감소 우려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한 바 있으며,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를 도입하고 관련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금융관련법령 준수 여부와 저신용자 신용대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대부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 중 최근 3년간 위법 사실이 없고, 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70% 이상 또는 금액이 100억원 이상이며 최근 1년 내 선정 취소사실이 없는 업체를 중심으로 우수 대부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우수 대부업자 신청은 연 2회로, 2월과 8월에 금융감독원에 신청할 수 있다. 우수 대부업자로 선정된 이후 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60% 또는 금액이 신청시점 대비 90% 이상 유지해야 하며, 저신용자 만기시 연장승인률을 선정 시점 대비 90% 이상 유지해야 한다. 점검에서 2회 미달 시 우수 대부업자가 취소된다.

또한 금융당국은 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에 기존 금융권 외에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대출까지 포함해 비교·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들은 비교적 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대출중개플랫폼의 중개를 통한 대부가 가능해졌다.

금감원은 우수 대부업자 신청서가 접수 되는대로 심사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대부업체는 8월 15일까지 금감원에 신청할 수 있으며, 금감원에서 신청서 제출 관련 안내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대부업자는 오는 8월 말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의 규제 합리화가 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은행권·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업권과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 "안전위험, 신노량진시장 즉시 철거해야" “붕괴 위험이 제기 된 노량진시장, 민선9기 출범 전에 하루라도 빨리 철거해야 합니다”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량진시장은 지금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남아 있는 상인들을 우선 이주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공사에 철거를 요청하고 필요할 경우 행정대집행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류 당선인은 지난 12일 인수위원·자문위원, 동작구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노량진동 307-9번지 일대 신노량진시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그는 “신노량진시장은 지금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며 “남아 있는 상인들을 우선 이주시킨 뒤 민선9기 출범 전에 하루라도 빨리 철거 2 DL이앤씨, 동제주 복합발전소 수주…5500억원 규모 DL이앤씨가 5500억원 규모의 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청정수소 발전 전환이 가능한 발전소로, 제주지역 전력 공급 안정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지는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일원이며, 총 발전용량 150MW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DL이앤씨는 설계·조달·시공(EPC)과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30년이다.이번 프로젝트에는 향후 청정수소 발전 전환이 가능한 수소 혼소 터빈이 도입된다. 기존 발전설비를 활용하면서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반 3 서울 ‘3선 구청장’ 김미경·류경기·박준희·이승로…과제는? 서울 6·3 지방선거 결과는 서울 정치 지형이 ‘단일 구조’가 아닌 ‘이중 도시 구조’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줬다.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초박빙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5선 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구청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7곳, 국민의힘이 8곳을 확보하며 기초 권력에서는 민주당이 반등하는 흐름이 나타났다.2022년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7개 구를 확보하며 서울 자치권을 장악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기초단위 권력이 다시 민주당 쪽으로 이동한 셈이다. 민주당은 당초 20곳 이상 확보를 목표로 했지만, 실제 결과는 17곳에서 당선이 확정되며 ‘절반 성공’에 그쳤다. 반면 국민의힘은 핵심 지역 방어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